[대구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6일 대구·경북지역의 날씨는 맑은 가운데 경북 영양·봉화군 등 내륙지방의 지표면 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안개가 짙게 끼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6일 오전 6시 현재 경북 내륙지방 안개 분포도 [사진=기상청] |
경북 내륙지방의 주요 지점 가시거리는 이날 오전 6시 현재 청송 90m, 고령 120m, 봉화 130m, 청도 140m, 군위 280m, 현서(청송) 510m, 안계(의성) 510m, 영양 590m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2시까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가 끼는 곳이 있다며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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