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서희건설,국내 최대 지역주택조합 오남 로뎀 서희스타힐스 도급계약 체결

기사입력 : 2019년11월06일 09:00

최종수정 : 2019년11월06일 09:00

남양주에 총 4221가구.. 2021년 1월 착공 목표
GTX-B노선, 지하철4·8호선 연장 등 대규모 교통 호재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국내 최대규모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남양주 오남신도시 로뎀 서희스타힐스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양지5지구 조합추진위와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3개 단지 총 4221가구 규모로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사업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이번 도급계약 체결로 사업 속도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향후 일정으로는 오는 12월 지구단위계획 고시 및 조합설립인가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며, 2021년 1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지역주택조합사업의 강자로 평가받는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은만큼 높은 안정성을 바탕으로 원활한 사업 진행이 예상된다. 단지명은 '오남신도시 로뎀 서희스타힐스'로 확정됐다.

오남신도시 로뎀 서희스타힐스 1단지(양지리 101번지)는 지하2층~지상32층 전용면적 59~84㎡ 1611가구, 2단지(양지리 496번지)는 지하2층~지상33층 전용면적 59, 75㎡ 1479가구, 3단지(양지리 산 186-10번지)는 지하2층~지상35층 전용면적 59~84㎡ 113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가 수요자 만족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설계된다.

현재 토지계약율은 1단지 90.3%, 2단지 82.7%, 3단지 95.7% 수준으로 계약금 지급이 완료되었다. 조합원 모집은 1단지 83.0%(1337가구), 2단지 82.8%(1479가구), 3단지 88.2%(1131가구)가 진행되어 사업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인 저렴한 가격의 이점을 앞세워 성공적인 사업을 진행 중이다. 3.3㎡당 800만 원대로 주변 일반 분양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낮아 내집 마련 최적의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재건축 아파트에 비해 사업추진 속도도 빨라 조합원 모집이 원활하게 진행 중이다.

조합원 자격은 서울·인천·경기에 거주자로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전입신고일부터 6개월이상, 무주택 또는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 세대주이다. 청약 통장이 없어도 조합원에 참여할 수 있다. 

교통환경 개선 기대감도 높다. 지하철 4호선 연장 진접선이 2021년 5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지하철 8호선 연장 사업도 검토 중에 있다. 단지는 신설예정인 별내별가람역과 인접해 있다. 특히 지난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수혜단지로도 기대감이 높다.

대규모 교통호재로 서울 강남, 중심부를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더불어 덕송-내각 고속화도로 개통으로 상계, 노원지역 접근성이 향상됐으며, 포천-구리고속도로도 개통돼 사통팔달 광역 도로망을 확충했다.

다양한 개발 호재와 편리한 교통여건 외에도 우수한 교육환경이 눈길을 끈다. 단지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양지초, 오남중, 오남고 등 초·중·고 명품 학군을 형성하고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명문 학원가가 위치해 우수한 면학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500여개 기업이 입주를 예정하고 있는 남양주 도시첨단산업단지(그린스마트 밸리)도 차량으로 15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 아파트로도 손색이 없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이번 도급계약 체결로 사업의 안정성을 높여 향후 진행 과정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이라며 "서희건설은 빠른 사업 진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계획된 일정에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오남신도시 로뎀 서희스타힐스의 주택홍보관은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690-8번지에 위치해 있다.

오산신도시 로뎀 서희스타힐스 공사도급계약 체결식[제공=서희건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AI 기반 맞춤형 MY뉴스 출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매일 쏟아지는 수만 개의 뉴스 중에서 정작 나에게 필요한 뉴스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로 독자에게 뉴스를 추천해주는 'AI MY뉴스'를 11일 본격 출시했다. AI MY뉴스의 핵심은 지능형 구조에 있다. 그동안 미디어는 독자가 선택한 관심 분야에 의존해 단순히 뉴스를 선별해 제공했다. 그러나 AI MY뉴스는 독자를 이해하고 학습해가며 개인에게 꼭 필요한 뉴스를 골라 제공한다. ◆ AI 추천뉴스·글로벌투자·AI 어시스턴트 출시 'AI 추천뉴스'는 독자가 첫 번째 기사를 클릭하는 순간부터 작동한다. 관심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기사를 읽을 때마다 AI 시스템이 독자의 취향을 기억하고 분석한다. 경제 뉴스를 자주 읽는 독자라면 점차 반도체, 주식, 부동산 등 세부 관심사까지 파악해 더욱 정확한 뉴스를 추천한다. '모닝 브리핑'과 '런치 브리핑'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다. 모닝 브리핑은 AI가 밤새 분석한 전날과 당일 새벽까지의 주요 뉴스를 5~7개 헤드라인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런치 브리핑은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의 뉴스를 공공·정치, 산업시장, 글로벌, 전국 이슈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각 5개씩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 '글로벌 투자' 서비스는 AI MY뉴스의 핵심 콘텐츠다. 뉴스핌 마켓 전문기자들의 고품질 투자분석 'GAM(Global Asset Management)'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브리핑'은 미국 증권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날마다 시장 개요부터 투자자 관점까지 4개 섹션으로 체계화된 분석을 제공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를 별도 추적해 대형 기술주의 시장 영향력을 정밀 분석한다. '파워 특징주 포트폴리오'는 일일 수익률, 변동성, 이동평균 편차 등 핵심 지표를 종합해 수익률 상위 종목을 분석하고, '이 시각 증시 시그널'은 글로벌 이슈를 실시간으로 찾아 미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호로 정리해 제공한다. '주간 연준 인사이트'는 연방준비위원회 공식 브리핑을 투자자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뉴욕증시 전문가 팁'은 매일 뉴욕 현지 증시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5개의 구체적인 팁으로 가공해 전달한다. 이 가운데 '뉴스 종목 추적기'는 전 세계 글로벌 뉴스에서 미국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실시간으로 포착한다. S&P500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받을 종목을 각각 5개씩 찾아 구체적인 이유도 내놓는다. 뉴스핌이 새롭게 내놓는 AI MY뉴스 서비스 모습 [자료=뉴스핌DB] 2025.08.08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은 글로벌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AI 어시스턴트도 제공한다. '뉴스 전략 24시'는 그동안 축적된 뉴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맞춤형 답변과 생활 전략을 제시한다. 미국 증시 투자 전략도 함께 제공해준다. '정책 배달 119'는 정부 정책브리핑의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상황에 맞는 정책을 찾아 신청 방법까지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정책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단순 검색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의 행동을 이끌 수 있는 현실적인 답변을 제시한다. 뉴스핌의 모든 기사는 50개 국어로 번역돼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독자들도 모국어로 한국 뉴스를 접할 수 있다.  ◆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 민병복 뉴스핌 회장은 "AI MY뉴스는 정보 홍수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달하는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는 뉴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회장은 "AI MY뉴스는 독자와 함께 성장하며 개인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이라며 "AI를 활용해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AI로 콘텐츠를 만들어 국민 모두가 제한 없이 무료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AI MY뉴스 서비스는 첫 버전(V 1.0)이다. 우선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스핌은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 수요를 직접 파악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독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다양한 콘텐츠 설계 아이디어를 받아 매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이미 서비스에 나선 AI 아나운서 글로벌 투자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뉴스핌은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에서 AI를 잘 활용하는 글로벌 뉴스통신사로 도약하는 데 속도를 낼 예정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8-11 12:54
사진
비만치료제 '마운자로' 21일부터 처방 가능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국릴리가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를 14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릴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도매 업체는 오는 20일부터 마운자로의 유통을 시작할 예정이다. 빠르면 21일부터 각 의료기관에서 처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로고=마운자로] 다만 상급 종합병원의 경우 각 기관의 약사위원회(DC)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 한국릴리 측은 "마운자로를 필요로 하는 국내 2형 당뇨병 및 비만 환자 분들께 치료제를 가장 빠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kim@newspim.com 2025-08-14 14:3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