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이 제20회 가치봄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가치봄영화제는 올해 20회를 맞이한 장애인영화제의 새로운 이름이다. '가치봄'은 그간 배리어프리로 불렸던 한글자막 화면해설 상영을 브랜드화한 새로운 명칭이다.

가치봄영화제는 전체상영작을 한글자막 화면해설 작품으로 상영한다. 그간 이연희, 구혜선, 라미란, 한지민, 천우희 등이 홍보대사로 활약, 장애인의 문화향유권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올해 홍보대사가 된 최수영은 "뜻깊은 영화제에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올해 20주년인 만큼 장애와 비장애를 뛰어넘은 소통을 지향하는 가치봄영화제 홍보대사로서 영화제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수영이 함께하는 제20회 가치봄영화제는 영화진흥위원회, CJ CGV, CJ파워캐스트, 차홍아르더 등이 후원한다. CGV 피카디리1958점에서 8~1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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