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전남본부는 지난 29일 철도 유휴자산의 공익적 활용을 위해, 사회적기업 해늘 및 예비사회적기업 아토와 함께 경전선 조성역에 문화예술공간 '아트쌀롱'을 오픈했다.
30일 전남본부에 따르면 조성역은 지난 2017년부터 무인역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무인역 활성화를 위해 청년예술가 작업공간을 조성한 후 명봉역의 벚꽃․드라마촬영지, 보성역의 녹차밭, 득량역의 추억의 거리, 벌교역의 꼬막과 함께 조성지역 특산물 키위를 주제로한 경전선 테마역으로 가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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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숙 본부장은 "지역의 사회적기업과 함께 무인역 활성화와 사회적가치 실현 활성화에 도모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상생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