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전국 강원

속보

더보기

동해사회연대포럼, 벙커C유 유출 등 환경오염 방치 쌍용양회 고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쌍용 철도운송 중지·컨베이어·전천내 전용도로 철거 요구
이익극대화 위해 반인륜적 행위 지속 주장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참여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출범한 강원 동해사회연대포럼이 29일 묵호항 벙커C유 유출 등 환경오염을 일으킨 쌍용양회를 검찰에 고발했다.

동해사회연대포럼은 이날 동해시청에서 갖은 기자회견을 통해 묵호항 부지내 쌍용양회 강원지사에서 운영한 벙커C유 저장소 송유관 관리 부실로 다량의 기름이 유출돼 인근 토양과 해양까지 오염시켜 토양환경보전법 위반과 해양환경관리법, 송유관안전관리법 등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이어 쌍용양회는 묵호항 기름유출을 인지하고도 장기간 방치하고 적법한 조치를 하지 않았을 뿐아니라 석회석 채굴·운반, 원자재 수입, 운송, 철도, 도로 등을 사용하면서 환경저감대책은 적극 시행하지 않으면서 이익 극대화에만 몰두하는 반인륜적 행위를 지속했다고 주장했다.

김남정 동해사회연대포럼 공동대표와 회원들이 환경오염을 방치한 쌍용양회(주)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이형섭 기자]

더욱이 묵호항은 보안구역에 위치해 환경오염 감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점을 악용해 장시간 범법행위를 자행했으며 시설 폐쇄 후 부지 반납 사태에 직면해 스스로 오염진단 하고 정화 작업하는 행태는 환경오염에 대한 책임 등을 회피하려는 시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특히 지난 2015년 12월 사모펀드 한앤코시멘트홀딩스 유한회사가 쌍용양회공업주식회사를 인수 이후 이익극대화를 위해 일본산 폐타이어 수입, 석탄재 수입, 유기성 하수오니 소각 등 동해시민의 건강과 안녕은 무시하고 고수익 추구 쓰레기소각전문회사로 거듭나고 있다고 비난했다.

아울러 지난 1962년 회사 설립 후 동해시에서 시멘트 회사를 운영하며 지속적인 대기오염, 수질오염 등 환경오염을 자행하고 있으나 지역 주민과 상생해야 한다는 원칙에도 불구하고 비윤리적 기업 경영으로 지역주민의 이주현상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동해사회연대포럼은 쌍용양회의 공식사과와 함께 환경오염에 대한 책임과 예방대책 성실 이행, 비정규직에 대한 정규직 전환, 대규모 거주단지에 위치한 철도 운송 중지 및 철거, 전천내 불법시설물인 전용도로와 컨베이어 철거 등을 요구했다.

이와함께 동해시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을 상대로 동해시에 소재하고 있는 환경오염기업과 동해안 화물선적과 하역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에 대한 적극적이고 사전적 조치 및 환경대책에 대한 시민공개를 요구했다.

동해사회연대포럼은 쌍용양회가 지역에서 기업활동을 하는 만큼 기업으로서 최소한의 윤리를 지키지 못한 책임을 물어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