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28일 민선7기 1년 6개월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김철우 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부군수, 국장, 부서장, 읍면장 등이 참석했으며, 민선 7기 2년차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2020년도 신규사업, 역점 사업 등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사진=보성군] |
군정 역점시책과 주요 현안사업 및 특수시책 등 모두 399여건으로 주요업무 319건, 신규시책 80건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아 진행될 사업으로는 △보성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보성차밭 대규모 공원화 및 레저단지조성 △근대문화유산 거리조성 △보성강 생태하천 복원사업 △노후상수도 현대화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취약지 생활여건 개발사업 등을 제시됐다.
김철우 군수는 "각종 현안사업의 부서 간 협업을 통한 다각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군민들이 공감하는 군정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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