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우수 사례, 입점 컨설팅 통해 식품 중소기업 판로 확대 기여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NS홈쇼핑이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2019 대한민국 식품대전'에 참가해 식품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식품대전은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대표 식품박람회로, 지난 2008년 개최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다.
'더 맛있는 미래'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청년 식품창업기업을 포함해 220여 개의 다양한 중소 식품기업이 참가했다.
NS홈쇼핑은 이번 식품대전에서 홈쇼핑 식품의 선도 기업으로서 우수 협력사의 사례와 입점 컨설팅을 통해 식품 중소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판로 확대에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23일 진행된 개회식에 참석한 도상철 NS홈쇼핑 대표는 행사 후 직접 전시관을 점검하며,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신상품과 잠재력 있는 중소기업 발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도상철 대표는 "세계 최초의 식품 전문 홈쇼핑으로 시작한 NS홈쇼핑은 대한민국의 식품산업과 함께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국가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중소 식품기업과 공유함으로써 식품이 미래산업으로 성장하도록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3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식품대전'에서 도상철 NS홈쇼핑 대표가 전시관을 점검하며, 참가 협력사의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2019.10.24 [사진=NS홈쇼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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