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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환경분야 구직자·구인기업 연결…환경일자리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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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부산 벡스코서 열려…환경분야 공공기관 채용설명회도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영남지역의 환경분야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연결을 추진하고 환경분야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환경일자리 박람회가 부산에서 개최된다.

환경부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영남권 2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KB굿잡 부산잡 페스티벌'과 연계해 찾아가는 환경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전경 [사진=환경부]

이번 행사는 영남 지역의 환경분야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연결을 추진하고 환경분야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환경기업 현장 채용과 환경 공공기관 채용 설명회 등이 함께 열린다.

환경분야 구인기업으로는 그린켐텍, 디에이치테크, 썬텍엔지니어링, 웅진코웨이 등 총 13개사가 참가한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생태원 등 환경분야 공공기관의 채용설명회도 진행된다.

행사 현장에서는 기업 대표 혹은 인사담당자가 직접 현장에서 면접을 하고 성공 취업을 위한 지원방법 등을 상담한다.

한편, 환경부는 11월 중 강원도 원주시 연세대 원주캠퍼스에서 강원권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지역 취업인력의 일자리 연결을 도울 계획이다. 찾아가는 환경일자리 박람회는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상에서 연중 운영되고 있다.

누리집에서는 환경일자리 박람회 운영 계획, 환경분야 기업 구인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채용면접도 지원받을 수 있다.

김동구 환경부 환경경제정책관은 "환경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이 환경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찾기를 바란다"며 "지난 9월 3일 일자리위원회에 상정한 환경분야 일자리 창출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해 환경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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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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