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이해찬 "조국이 만든 검찰개혁 기회 놓쳐선 안돼"

기사입력 : 2019년10월16일 09:30

최종수정 : 2019년10월16일 09: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검찰·법무부, 개혁안 빠짐없이 당장 실행해야"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만든 검찰 개혁의 기회를 절대 놓쳐서는 안된다고 16일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제 다시 오기 힘든 검찰개혁의 기회가 왔다. 조 전 장관과 국민들이 몸으로 만들어준 기회"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0.11 leehs@newspim.com

이 대표는 법무부와 검찰을 향해서도 "조 장관이 발표하고 어제(1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검찰개혁안을 당장 하나도 빠짐없이 실행해야 한다"며 "피의사실 유포에 대한 개혁안 등 시기 놓친 개혁안도 바로 시행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와 함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사개혁안을 빠르게 성안해 바로 실행해야 한다"며 "반인권적 수사관행을 척결하고, 이를 지키지 않는 검찰은 퇴출하는 방안까지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검찰 개혁을 위한 전기를 마련해준 국민들에게 감사와 위로 말씀을 드리며, 민주당은 검찰 개혁 법안울 기필코 통과시키고 나아가 검찰이 완전 거듭날 때까지 결코 멈추지 않겠다"고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