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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16일 카자흐스탄서 ‘한·중앙아 협력포럼’ 참석

기사입력 : 2019년10월15일 16:42

최종수정 : 2019년10월15일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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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대통령 예방하고 중앙아 외교장관들과 양자회담

[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6일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열리는 ‘제12차 한·중앙아시아 협력포럼’에 참석한다고 외교부가 15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외교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국과 중앙아 국가 간 포괄적인 교류협력과 우의 증진을 목표로 진행된다. 강 장관 외에도 중앙아 주요국의 외교장관과 부처 및 산하기관 주요 관계자, 학계 인사, 기업인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바르샤바 프로세스 사이버안보 작업반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9.10.08 dlsgur9757@newspim.com

포럼은 한국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5개국의 포괄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우리 정부 주도로 2007년 출범했다. 기존에는 차관급 협의체였으나 이번에는 신북방정책 이행을 위한 다자협의체로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장관급으로 격상해 열린다.

포럼에서는 △기술 표준화 △수자원 △정보통신기술(IT) △녹색에너지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 측에서는 국가기술표준원, 정보화진흥원, 에너지기술연구원이 중앙아 지역에서는 표준청, 산업통신부, 수자원청 등 담당기관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한다.

강 장관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을 예방하고 포럼에 참석하는 중앙아 국가 외교장관들과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외교부는 “유라시아 대륙의 주요 파트너인 중앙아 5개국과 호혜적 실질협력을 증진하고, 중앙아 지역에서 우리 정부의 신북방정책 이행을 더욱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heog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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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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