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해외건설에 진출하려는 업계 관계자를 위한 시공계약 및 분쟁해결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
15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해외건설 계약 심화과정 Design-Build Contract' 교육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설계-시공계약의 성립요건에서부터 주요 용어 설명과 계약 당사자들의 책임 규정, 클레임 및 분쟁 해결 절차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내용을 다루게 된다.
해건협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실무자들이 계약 업무를 수행하면서 느꼈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 이후에는 'Public Private Partnership' 실무 과정과 PM 기반의 '프리마베라 P6 Basic' 과정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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