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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장관, 달 탐사 사업현장 방문..‘사람·현장 행보'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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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노조·간부진·외부평가단 개별회동
다양한 목소리 경청..‘사람과 현장 중심’

[서울=뉴스핌] 김영섭 기자 =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사람과 현장 중심’ 행보를 연일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14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최 장관은 달 탐사 사업에 대한 연구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이날 대전 대덕특구 소재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원장 임철호)을 찾았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최 장관이 달 탐사 사업의 성공을 위해 직접 항우연을 찾아 사업단 연구자와 외부 점검평가단 등 여러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다. 

앞서 국내 최초의 우주탐사 프로젝트인 달 탐사 사업은 궤도선 중량, 연료용량 등의 기술적 난제와 연구자간의 이견이 있어 사업 내용이 일부 조정됐다. 항우연 자체점검과 외부 점검평가 결과에 따라 발사일정을 19개월 연장하는 등 사업계획을 변경했다. 연구현장 일각에서는 사업 추진과 관련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4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노조 관계자들과 면담 하고 있다. 2019.10.14. [사진=과기정통부]

이에 최 장관은 국내 최초의 고난도 우주탐사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달 탐사 사업단의 일선 연구원들을 가장 먼저 찾아 오찬을 함께 하면서 연구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 고난도 연구개발을 추진하면서 따르는 연구현장의 애로 사항과 제기되고 있는 문제에 대한 연구자 개개인의 의견을 경청, ‘연구자 선배’로서 사업의 성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연구해 줄 것을 격려했다.

특히 과기정통부 직원이나 항우연 간부진의 배석 없이 장관을 만나고 싶다는 연구원들의 요청을 적극 수용, 연구자들이 눈치 보지 않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개진토록 했다.

이후 임철호 원장과 달 탐사 사업단장 등 달 탐사 사업과 관련한 항우연의 주요 간부진과 만나 달 탐사 사업 전반에 대한 책임자들의 의견을 들어본 후, 국가 최초의 우주탐사 도전인 달 탐사 사업의 성공을 위한 기관 차원의 전폭적 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경영진과는 다소 다른 시각을 가질 수 있는 항우연 노동조합(위원장 신명호) 간부와의 간담회 시간도 마련하여 균형감 있고 폭넓은 사람 중심의 의견 청취를 이어나갔다.

또한 올해 1월부터 약 8개월간 달 탐사 사업의 객관적 원인진단 및 해법마련을 위해 노력해온 점검평가단(위원장 신의섭 전북대 교수)의 우주분야 산학연 전문가를 만나 점검 과정에서 여러 전문가들이 느끼고 생각했던 다양한 의견에도 가감 없이 귀를 기울였다.

이를 통해 항우연 내부의 의견뿐만 아니라 내부 연구자 간 이견을 조정하고 해법을 도출하면서 사업단을 외부에서 가장 객관적으로 바라본 점검평가단의 의견도 깊이 있게 살폈다고 과기정통부는 전했다.

이날 최 장관은 “오늘 경청한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연구현장을 중심으로 달 탐사 사업이 반드시 성공해 우리나라의 우주개발 역량을 향상시키고 국가와 국민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kimy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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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통과 '사전 승인제'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이란이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해 사전 승인 절차를 요구하는 새로운 관리 체계를 도입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란 국영 매체를 인용해 이란 당국이 최근 '페르시아만 해협 당국(Persian Gulf Strait Authority)'이라는 명칭의 기구를 신설하고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규제 지침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체계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선박은 사전에 이란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지정된 공식 이메일을 통해 항행 관련 지침을 전달받게 된다. 이란 측은 모든 선박이 새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통과가 제한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구체적인 승인 절차나 적용 범위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수로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해왔다. 특히 최근 미국 주도의 해상 안전 확보 노력과 맞물리면서 긴장이 더욱 고조되는 양상이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기뢰 위협 속에서도 해협 내 안전 항로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는 이란의 영향력 확대 시도와 맞물려 해상 통제권을 둘러싼 신경전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지적이다. 이란의 이번 조치는 국제 해상 교통의 자유 원칙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관련국 간 외교적 마찰로 이어질 수 있어 주목된다다. 여기다 실제로 선박 운항에 제약이 발생할 경우 국제 유가와 보험료 상승 등 경제적 파급 효과도 배제할 수 없다고 WSJ은 내다봤다. 2026년 5월4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 아바스 인근 호즈무즈 해협에 선박이 정박해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5-06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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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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