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시 상당구 사북로에 위치한 우민아트센터는 2019 주제기획 전시를 오는 12월 31일까지 개최한다.
14일 센터에 따르면 권용주, 로와정, 박지혜, 이의성, 최병석 등 5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효율성과 생산성의 극대화를 기대하는 강박적인 사회 분위기에 저항해 무력화된 기능, 비생산성의 입장들을 견지하는 태도로 ‘삶’의 차원에서 비롯된 노동의 의미를 재확인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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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아트센터의 기획전시가 올해 말까지 열린다. [포스터=우민아트센터] |
이번 전시는 2019 청주 공예 비엔날레 기간 동안 함께 진행되는 미술관 투어프로그램 <미술관 프로젝트-아트 Bridge>와 함께 진행되며 오프닝 행사는 오는 16일 오후 5시에 열린다.
cuulmo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