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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감] 정무위·기재위, 산은·수은 감사...통합 이슈 공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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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조국 동생 구속영장 기각 서울중앙지법 국감
행안위, 서울시 불러 광화문·서초동 집회 난타전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국회가 14일 국정감사 일정을 이어간다. 국회는 이날 총 14개 상임위위원회에서 일정을 소화한다.

이날 가장 주목할 국감 현장은 정무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등이다. 정무위는 한국산업은행 등을 대상으로 국감을 연다.

최근 이동걸 산은 회장의 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 통합 이슈가 금융권 내 최대 이슈로 부각된 상태다. 같은 날 기획재정위원회도 통합 이슈의 상대방인 수은에 대한 국감을 한다.

법사위는 서울고등법원과 서울중앙지방법원 등에 대한 국감을 진행한다. 최근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사법부의 조 장관 일가 감싸기’라며 대법원 앞에서 규탄 회의를 여는 등 비판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행정안전위원회는 서울시 국감을 진행한다. 야당은 최근 광화문 보수 집회와 서초동 진보 집회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편파 행정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 거센 공방이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우원회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주요 에너지 정책인 탈원전 관련 논쟁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야당은 한국전력 산하 발전 공기업들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비효율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고 질타할 예정이다.

보건복지위원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찾아 국감을 이어간다. 국민연금 못지않게 재정 고갈 우려가 커지고 있는 건강보험 관련 질의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국방위원회는 북한 목선 접안 사건이 벌어진 동해·삼척 지역에 있는 해군 1함대사령부와 육군 23사단 현장 시찰에 나선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동걸 한국산업은행 회장. 2018.10.22 kilroy023@newspim.com

<주요 국정감사 일정>

△법제사법 = 서울고법, 서울중앙지법, 서울가정법원, 서울행정법원, 서울회생법원, 서울동부지법, 서울남부지법, 서울북부지법, 서울서부지법, 의정부지법, 인천지법, 인천가정법원, 수원고법, 수원지법, 수원가정법원, 춘천지법 [서울고법 10:00]

△정무 = 예금보험공사,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서민금융진흥원 [국회 10:00]

△기획재정 =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조폐공사, 한국투자공사, 한국재정정보원, 국제원산지정보원 [국회 10:00]

△교육 = <감사1반>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공주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한밭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 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대전교육청 10:00] 대전광역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대전교육청 14:00] <감사2반> 강원대학교, 경북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안동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 강원대병원, 경북대병원, 경북대치과병원, 강릉원주대치과병원 [경북교육청 10:00] 강원도교육청대구광역시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경북교육청 14:00]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 방송문화진흥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국회 10:00]

△외교통일 = <아주반> 주인도대사관 [주인도대사관 10:00] <구주반> 주이집트대사관 [주이집트대사관 10:00]

△국방 = [현장시찰] 해군 제1함대사령부, 육군 제23사단 [동해·삼척 10:00]

△행정안전 = 서울특별시 [서울시청 10:00], 서울지방경찰청 [서울지방경찰청 시청감사 종료후]

△문화체육관광 =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체육산업개발(주), 태권도진흥재단, 대한장애인체육회 [국회 10:0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국회 10:00]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국회 10:00]

△보건복지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10:00]

△환경노동 = 한국수자원공사,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워터웨이플러스,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환경보전협회 [국회 10:00]

△국토교통 = 한국감정원, 주택도시보증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재)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국회 10:00]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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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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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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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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