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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前 장관 “IS 압박 안하면 재기할 것”..트럼프 시리아 철군 비판

기사입력 : 2019년10월13일 09:19

최종수정 : 2019년10월14일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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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시리아 철군 계획에 반발, 사임했던 제임스 매티스 전 국방장관은 12일(현지시간) “압박을 계속하지 않으면 이슬람국가(IS)가 재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매티스 전 장관은 이날 미 NBC방송에 출연, 트럼프 대통령의 시리아 북동부 지역 철수와 이로인한 터키의 쿠르드족에 대한 군사 작전과 관련, "우리는 IS가 세력을 되찾지 못하도록 압박을 계속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또 미국이 시리아에서 IS 격퇴전이 끝나기를 바라지만 압박을 계속하지 않으면 IS는 재기할 것이고 그들이 돌아올 거라는 것은 기정사실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시리아 철군 결정을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은 지난 주말 시리아 철군을 결정하면서 터키의 군사 작전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밝혀, IS 격퇴전을 함께 수행했던 쿠르드족을 사지로 내몰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제임스 매티스 전 미국 국방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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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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