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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남북, 겨레말 큰사전 편찬 위해 마음 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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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세종학당 220곳으로 확대"
"외국 대학 내 한국어 학과 더욱 늘려야"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한글날을 맞아 남북이 '겨레말 큰사전' 공동 편찬을 위해 다시 마음을 모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573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주시경 선생께서는 말이 오르면 나라도 오르고 말이 내리면 나라도 내린다고 지적했다"며 "온 겨레가 한글로 한 덩이가 되도록 더 노력하자"고 언급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573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9.10.09 alwaysame@newspim.com

이 총리는 "조국분단 70년은 남북의 말까지 다르게 만들고 있다"며 "'겨레말 큰사전'을 남북이 함께 편찬하기로 2005년에 합의했지만 진행이 원활하지 않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우리 사회에는 거칠고 어지러운 말과 글을 쓰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며 "곱고 가지런한 말과 글을 쓰자는 운동이 끊이지 않지만,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겨레말 큰사전' 공동편찬을 위해 남북이 다시 마음을 모으기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거칠고 어지러운 말과 글을 줄이면서 곱고 가지런한 말과 글을 늘리도록, 언론과 학계와 정부가 더 노력하기를 제안 한다"고 언급했다.

이 총리는 한글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에는 약 3000개 민족이 7000개 언어를 쓰지만 인류가 쓰는 글자는 28가지만 남았다"며 "정부는 우리말과 한글을 세계에 더 확산하기 위해 세종학당을 2022년까지 220곳으로 늘리고 외국 대학의 한국어 학과와 해외 파견 한국어 교원도 늘리겠다"고 말했다.

onjunge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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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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