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CJ제일제당이 보유하고 있던 마니커 주식을 전량 매각하면서 닭고기 업체 마니커 주가가 8일 급락했다.
CJ제일제당은 이날 공시를 통해 지난달 27일부터 전날까지 6차례에 걸쳐 1633만6056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밝혔다. 마니커는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수혜주로 꼽힌다.
[사진=마니커홈페이지] |
이번 지분 매각 소식이 전해지자 이날 마니커 주가는 전일 대비 7.55%(80원) 하락한 980원에 거래를 마쳤다.
CJ제일재당의 평균 처분 단가는 1주당 1212.57원으로 매각 대금은 총 198억86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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