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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방공식별구역 침범 방지대책 세운다…러시아 공군과 '핫라인'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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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도 핫라인 추가 설치 협의 중…中 “한국 제안에 공감”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에 대한 주변국 항공기의 빈번한 침범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 러시아 공군과 핫라인(비행정보 교환용 직통전화)을 설치하고 중국과 핫라인을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합참은 8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2019 합동참모본부 국정감사’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주변국 항공기의 카디즈 침범 방지를 위한 군사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한기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8일 오전 서울 용산 합동참모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합동참모본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0.08 pangbin@newspim.com

한‧러 양국은 지난 2004년부터 핫라인 설치를 위한 협의를 시작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16일 핫라인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MOU) 문안 협의가 완료됐다. 양국은 이달 22일 열리는 한‧러 합동군사위원회에서 MOU 체결시기 및 형식을 추가로 협의할 예정이다.

또 중국과는 ‘한‧중 공중 핫라인’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재 한‧중간에는 우리 1MCRC(중앙방공통제소)와 중국 북부 전구 간 핫라인이 설치돼 운용 중인데, 우리의 2MCRC와 중국 동부전구간 핫라인을 설치하는 방안을 중국과 협의 중이다.

합참은 이를 위해 지난 4월 제6차 한‧중 방공실무협의 당시 핫라인 추가 설치를 중국 측에 제안했다. 이에 중국 측은 “한국 측 제안에 공감하나 의결 권한이 업으므로 상부인 중앙군사위원회에 보고한 후 승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한 상태라고 합참은 전했다.

러시아의 공중조기경보통제기 A-50. 군 당국에 따르면 A-50은 지난 7월 23일 오전 독도 영공을 침범했다. [사진=일본 통합막료감부 보고서]

한편 합참에 따르면 중국과 러시아가 카디즈를 침범한 횟수는 2019년에만 각각 25번, 13번이다. 특히 지난 7월에는 러시아 공중조기경보통제기인 A-50 1대가 독도 인근 영공을 두 차례나 침범해 우리 공군 전투기가 긴급 출격, 경고 사격했던 바 있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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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긴급구호대 네팔로...실종자 수색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네팔 홍수 현장에서 피해자 수색과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네팔로 출발했다. 외교부는 KDRT 대원들과 구조 장비 등을 실은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가 이날 자정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이륙해 네팔 카트만두로 향했다고 밝혔다. 네팔 홍수 피해자 수색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새벽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02 KDRT는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구호대장으로 외교부 3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4명, 소방청 37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공군 수송기에는 고해상도 드론과 매몰자 음향·영상 탐지기, 열화상 탐지기, 수중펌프, 급류 구조 및 수목·토석 제거 장비 등과 함께 구조견 5마리도 실렸다. 이번 KDRT 파견은 네팔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약 10일간 피해 지역에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포함한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수행한다. KDRT는 이날 오전 카트만두에 도착해 네팔 정부 관계자 및 정부합동 신속대응팀과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수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서울공항에서 출발하는 KDRT 대원들을 격려하고, 수색·구조 임무 수행 과정에서 대원 개개인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KDRT는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 시 재난구호와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구호대다. KDRT는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1번 해외에 파견됐으며 이번이 12번째다. 한편, 실종된 한국인 9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는 신속대응팀은 전날 네팔 육군과 사고 지역 일대에서 합동 수색을 실시했으나 이들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는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opento@newspim.com 2026-09-0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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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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