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CGV아트하우스는 영화 '라라랜드' 개봉 3주년을 기념해 '라라랜드 시네마 투어'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라라랜드 시네마 투어'는 오는 12월 3일부터 9일까지 4박 7일간 '라라랜드' 주요 촬영지를 여행하는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사진=CGV아트하우스] |
야경이 아름다운 그리피스 천문대부터 주인공이 거닐던 허모사비치, 낭만적인 재즈바 라이트하우스 카페, 로맨틱한 키스신으로 유명한 앤젤스 플라이트 등을 방문하며, 브래드버리 빌딩, 폴스미스 핑크월, LA유니버셜 스튜디오(자유이용권)도 찾는다.
투어는 최소 출발 인원 25명이 예약할 경우에 진행된다. 예약 기간은 8일부터 11월 22일까지로 CGV아트하우스 무료 멤버십 서비스인 아트하우스 Club 회원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CGV아트하우스는 첫 시네마 투어를 기념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와 특별 시사회도 준비했다. 특별 시사회는 투어를 예약한 고객에 한해 오는 11월 28일 오후 7시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ART 1관에서 진행된다.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와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의 로맨스를 담았다. 제89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음악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 6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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