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플레이는 7일 ‘체르노빌’ 무료 극장 상영회 신청자가 전날 5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일 오전 응모페이지가 열린 후 6일 만에 세운 기록이다. 왓챠플레이는 오는 13일까지 극장 상영회 관람을 응모한 왓챠플레이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관람객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진=왓챠플레이] |
‘체르노빌’ 극장 상영회는 20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G에서 개최된다. 상영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중간에 한 번의 인터미션이 있다. 관람객에게는포토 티켓 등을 비롯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한편 ‘체르노빌’은 미국의 유료 케이블 채널 HBO가 제작, 1986년 소련 체르노빌(현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를 다루고 있는 실화 기반 드라마다.
방영 당시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HBO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올해 에미상에서 최우수 미니시리즈 부문을 포함해 1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10개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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