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커밍 홈 어게인’의 웨인 왕 감독이 피부 포도상구균 감염으로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불참한다.
BIFF 측은 2일 이 같이 밝히며 “6일 예정이던 갈라 프레젠테이션 ‘커밍 홈 어게인’의 기자회견과 플랫폼 부산에서 감독과 예정됐던 필름메이커 토크3 행사가 취소됐다”고 말했다.
영화 '커밍 홈 어게인' 스틸 [사진=BIFF] |
영화의 주연 배우인 재키 청의 내한 일정은 변동 없이 진행된다. BIFF 측은 “재키 청은 예정대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여해 상영 전 무대인사 등 관객들과 만남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커밍 홈 어게인’은 <뉴요커> 잡지에 게제된 이창래 작가의 자전적 에세이를 기초한 내밀한 가족 드라마로 제24회 BIFF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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