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주 과정으로 상·하반기 한 차례씩 진행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NH투자증권이 23일 서울대학교에서 신중년을 위한 프리미엄 교육프로그램 ‘100세시대 인생대학’ 제15기 과정을 개강했다.
NH투자증권이 23일 서울대학교에서 제15기 ‘100세시대 인생대학’을 개강했다. [사진=NH투자증권] |
100세시대 인생대학은 은퇴시점 전후 VIP고객을 대상으로 생애자산관리 및 은퇴설계 분야의 최고 연구기관인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와 서울대학교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한 특화교육 프로그램이다.
총 6~7주 과정으로 상·하반기 각각 한 차례씩 진행된다. 이번 과정에서는 서울대 조영태 교수의 ‘인구학으로 본 한국미래’를 시작으로 국내 최고의 4차 산업혁명 권위자 최재붕 교수의 ‘포노사피엔스 시대’, 서울대 의과대학교수 및 서울대 체대 교수가 전하는 중·노년기 건강과 운동에 대한 내용이 이어진다. 종강 특강으로는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0’이 예정돼 있다.
강의 외에도 한국 역사의 중요한 자료가 보간된 서울대 규장각 및 중앙도서관을 둘러보며 역사적 의의에 대한 도슨트 안내가 진행된다. 아울러 NH투자증권 세무사의 세무 특강과 친목도모를 위한 시간도 제공된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매 기수마다 ‘인생대학을 통해 중년 이후의 삶을 체계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동기 부여와 자신감을 얻었다’는 고객 만족 소감을 들을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고객 파트너로서 고객들의 행복한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데 함께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NH투자증권 100세시대인생대학은 2012년부터 서울대와 배타적 계약을 통해 업계에서 차별화된 VIP고객 대상 인생 2막 준비프로그램을 단독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3년간 지속적인 서비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