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3일부터 총 7주간 진행
인생 후반전 위한 프로그램 구성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NH투자증권이 다음 달 4일까지 서울대학교와 함께 우수고객 대상 ‘행복한 인생후반전, 100세시대 인생대학’ 제1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하는 제15기 100세시대 인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NH투자증권] |
100세시대인생대학은 NH투자증권과 국내 노년-은퇴설계 분야의 최고 연구기관인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은퇴 이후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후반전 준비를 돕기 위해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시즌에는 서울대 조영태 교수의 ‘인구학으로 본 한국미래’라는 거시적 관점의 내용을 개강 특강으로 시작한다. 지난 기수에 처음으로 선보였던 ‘포노사피엔스 시대’ 강의는 국내 최고의 4차 산업혁명 권위자인 최재붕 교수와 함께 이번 기수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종강 특강으로는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0’이 진행된다.
강의 외에도 한국 역사의 중요한 자료가 보관돼 있는 서울대 규장각 및 중앙도서관을 둘러보며 역사적 의의에 대한 도슨트 안내를 받아볼 기회가 주어진다. 또 국내 최초의 대학 미술관인 MoA 미술관을 방문해 전시에 대한 큐레이터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NH투자증권 우수고객으로 지인과 함께 참가 가능하며, 영업점 담당 관리직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행사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업점 담당 관리직원이 발송하는 자료 및 NH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15기 100세시대인생대학 개강은 9월23일, 수료식은 11월4일이며,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30분까지 총 7주간 진행된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