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충남도, 축산물 위생 위반 13건 적발

기사입력 : 2019년09월10일 17:04

최종수정 : 2019년09월10일 17:04

행정처분 등 조치…3개월 이내 개선여부 재확인

[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충청남도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위생 위반 사례 13건을 적발했다.

도 동물방역위생과는 15개 시·군과 합동으로 지난달 26일부터 2주 동안 식육성수기인 추석명절을 대비해 도내 축산물작업장에 대한 위생점검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남도청 전경 [사진=충남도]

이번 점검은 도축업,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 등 식육취급업소 221곳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5곳 13건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자체위생관리기준 미운용(2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곳) △지하수 수질검사 미실시(1곳) △영업자 위생교육 미이수(1곳) △건강진단미실시(4곳) △종업원 위생교육 미실시(2곳) △시설개선명령(2곳)이다.

적발된 업체는 도 및 시군에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임승범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추석명절에 앞서 도내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bb1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