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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예술의전당 개관 15주년 대형 기획공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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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문화재단이 경기도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전문 공연장으로 자리 잡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개관 15주년을 맞이해 대형 기획공연들을 연이어 선보인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지난 2004년 개관 이후 활발한 운영으로 안산시민과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에 기여하고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공연 문화를 선도해 왔다.

댄싱키즈 메인포스터 이미지. [사진=안산문화재단]

JTBC 팬텀싱어 초대 우승 팀 - 포르테 디 콰트로

오는 10월 4일 저녁 8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는 JTBC 팬텀싱어 초대 우승 팀이 자 크로스오버 장르의 절대 강자로 떠오른 <포르테 디 콰트로>의 단독 콘서트가 펼쳐진다. 지난 2017년 경연 프로그램인 팬텀싱어를 통해 결성된 <포르테 디 콰트로>는 뮤지컬 배우 고훈정,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가수 이벼리로 구성된 4인조 팀으로 팀명인 <포르테 디 콰트로>는 ‘4명의 힘’, ‘사중창의 파워’를 의미한다.

단원 김홍도 무동의 재탄생 - 댄싱 키즈

이어 10월 25일과 26일에 선보이는 댄싱키즈(Dancing Kids)는 안산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인 ‘단원 김홍도’를 소재로 한 공연으로, 풍속화로 잘 알려진 ‘무동’을 현대적인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다.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 중인 안무가 김남식이 총 연출을 맡았으며, 고준영(스트리트 댄스), 정보경(한국무용), 정형일(발레), 최명현(현대무용) 등 4개의 움직임 장르를 대표하는 정상급 안무가들이 각각의 몸짓으로 ‘오늘날의 무동’을 새롭게 표현한다.

단원의 그림을 4개의 움직임으로 만나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운 공연임과 동시에 향후 안산의 문화자산을 콘텐츠화 한다는 측면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더 캔 공연 모습. [사진=안산문화재단]

한-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 - 더 캔

이 외에도 한-스웨덴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오는 27~28일까지 이틀 간 별 무리극장에서는 유아동을 대상으로 한 <더 캔 The Can>이 공연된다. 깡통 하나를 두고 벌어지는 두 친구의 우정 이야기를 그린 공연으로, 어린이 공연 전문 단체인 스웨덴 극단 'Zebra Dans‘가 함께 한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티켓 매진을 앞두고 있으며, 한-스웨덴 수교 기념 공식 인증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대내외적인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들과 함께 개관 15주년을 맞이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앞으로도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공간으로써 다양한 시도를 통해 경기도 대표 문화공간으로써 역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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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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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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