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나경원 각종 의혹 특검하자" 청와대 국민청원 20만명 돌파

기사입력 : 2019년09월08일 11:28

최종수정 : 2019년09월08일 11:29

"나경원 딸 대학 부정입학 의혹 특검 조사해야"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자녀의 특혜 의혹 불똥이 나경원 자유한국당 대표에게까지 옮겨 붙었다.

8일 오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 대한 특검을 요청한다"는 청원 참여인원이 20만명을 돌파했다. 20만명을 넘어서면 청원 마감 이후 한 달 이내에 청와대가 공식 답변을 내놔야 한다.

청원인은 지난 28일 "나경원 원대대표의 각종 의혹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며 "야당이 강조하는 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하기 위해선 특검을 설치해 모든 의혹을 말끔히 해소하는 것을 나 대표도 바랄 것"이라며 청원을 제기했다.

나 원내대표의 대한 의혹은 자녀가 대학입학시 특혜를 받았다는 게 주요 골자다. 한 매체는 2011년과 2012년 나 원내대표의 딸이 성신여대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에 통과한 뒤 현대실용음악학과에 입학하면서 부정 입학을 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나 원내대표는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나 법원은 1심과 2심 모두 기자의 무죄를 선고했다.

[캡쳐=청와대 국민청원]

 

yrcho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