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충북 청주랜드관리사업소(청주동물원)에서 3년간 촬영한 다큐멘터리 영화 <동물,원>이 5일 롯데시네마 청주점(성안길)과 CGV 서문점 등 전국 30여 개 영화관에서 개봉한다.
지난 2015~2018년 촬영한 영화 <동물,원>은 왕민철 감독의 데뷔작으로 핫독스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에 공식초청 받았으며, DMZ 국제다큐영화제 젊은 기러기상과 서울환경영화제 대상을 수상했다.
청주동물원에서 3년 동안 촬영한 다큐 영화 <동물, 원>이 5일 전국 극장 30개관에서 상영된다. [포스터=배급사 시네마 달] |
영화 <동물,원>은 멸종위기에 놓인 야생동물들과 그들을 돌보는 수의사, 사육사들의 일상을 잔잔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이다.
영화는 울타리 뒤 청주동물원의 현실을 가감 없이 보여주면서 동물이 행복해질 수 있는 미래의 동물원의 존재에 대한 생각을 이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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