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와 함께 남대문시장~서울역 거리 캠페인
[서울=뉴스핌] 이은지 기자= 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서울시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 와 함께 3일 오전 11시, 한국은행 맞은편 분수대광장에서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1회용 플라스틱을 소재로 한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시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1회용 플라스틱 없는 명절 보내기 가이드라인’도 발표한다.
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서울시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와 함께 3일 오전 11시, 한국은행 맞은편 분수대광장에서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시] |
또한 추석명절 장보기를 준비할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에서 만남의 대표공간인 서울역까지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추석 명절 보내기 거리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1회용품 5대 품목 줄이기를 전파할 계획이다.
최규동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추석과 같은 명절에는 선물포장과 상차림 장보기 등으로 1회용품이 평소보다 많이 소비된다”며 “서울시의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추석명절 보내기 가이드라인을 참고해 보다 의미 있는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orea20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