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불매운동 계속되는데… 신규 확장 나서는 유니클로

기사입력 : 2019년08월30일 16:09

최종수정 : 2019년08월30일 16:0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롯데몰 수지점에 '지유(GU)' '유니클로' 신규 개장
오는 9월 6일 유니클로 엔터식스 안양역사점 오픈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타깃이 된 유니클로가 연이어 신규 매장을 열면서 국내 사업에 재시동을 걸고 있다.

에프알엘코리아는 오는 9월 6일 '유니클로 엔터식스 안양역사점'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유니클로 로고[사진=유니클로]

유니클로는 쇼퍼테인먼트 공간인 안양역사점 2층에 입점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성인용·키즈·베이비 등 전 라인업을 판매한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오는 6~8일까지 간절기 대표 상품들을 할인 판매하는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텀블러도 증정한다.

앞서 에프알엘코리아는 이날 롯데몰 수지점에 '지유(GU)' 국내 2호 매장과 '유니클로' 신규 매장을 잇따라 열며 국내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유는 유니클로 일본 본사인 패스트리테일링의 의류 브랜드로, 지난해 9월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아직 브랜드 인지도는 유니클로보다 떨어진다. 하지만 유니클로가 불매운동으로 매출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지유로 국내 시장을 공략하려는 계산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유니클로는 불매운동의 주요 타깃이 됐다. 지난달 본사인 일본 패스트리테일링 임원이 "(한국 불매운동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으로 국내 불매운동에 불을 지폈다. 이후 유니클로는 국내 매출이 70%가량 급감했다.

 

nrd812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