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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 이해찬, ‘조국 전쟁’ 속 취임 1주년…“가시밭길 지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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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1주년 기자회견…“남은 과제는 총선승리”
조국 정국에 7선 노장도 출구 못 찾아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가시밭길은 이제 시작이다.”

최다선 현역 의원이자 세 번의 정책위의장, 국무총리까지 지낸 ‘잔뼈 굵은 노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올랐다. 내년 총선 승패를 판가름 할 조국 청문 정국이 출구를 찾지 못하는 가운데 이 대표는 25일 당대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취임 1주년 공동 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8.23 dlsgur9757@newspim.com

◆ 7선 노장, 카리스마 기대 속 집권여당 대표 당선…“당 존재감 확보” vs “힘 못써”

민주당은 꼭 1년 전 카리스마와 경륜을 앞세운 노장 정치인을 당대표로 세웠다. 당시 이 대표는 후보자 연설에서 “제가 당대표가 되면 당이 안 보인다는 말은 사라질 것이다. 보수의 정치공세를 단호히 막아낼 것”이라며 ‘강인한 리더십’을 내세웠다.

강한 여당을 이끌 것이란 기대감 속에 OB(올드보이) 이 대표는 YB(영보이) 김진표, 송영길 후보를 따돌리고 총사령관 자리에 올랐다. 이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 총선 승리, 정권 재창출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년간 성적은 일단 무난하다는 평가다. 민주당은 그간 당·정·청 관계에서 주도적 역할을 강화하고 존재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문 정부 초반 ‘청와대 정부’라는 말이 나올 만큼 당 존재감이 미미했던 것과 비교하면, 이 대표 체제 출범 후 당정 소통이 강화되고 당은 주요 정책 마련에 능동적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 정당 사상 최초로 전 당원의 플랫폼 투표제를 도입하는 등 상향식·시스템 공천 체계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23일 당대표·최고위원 공동기자회견에서 “그동안 당의 안정과 혁신에 집중했다. 흔들림 없는 강한 정당, 일하는 집권여당이 되려고 노력했다”고 1주년 소회를 밝혔다. 

그는 “철통같은 당·정·청 관계와 함께, 당과 당원, 중앙당과 시·도당, 지도부와 소속의원 간 소통으로 내부 결속을 다지며 안정되고 단결된 당의 모습을 이뤘다”며 “당의 안정과 함께 더 큰 정당, 더 큰 정치를 위한 ‘격(格)이 다른 혁신’을 만들었다”고 자평했다. 

최영일 시사평론가는 “민주당이 노회한 정치인을 선출, 안정적인 선택을 했다. 이 대표는 관록있는 정치인답게 여러 윅를 잘 관리해왔다. 썩 훌륭하진 않았으나 무난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자유한국당 파트너를 잘 만난 ‘복(福)’도 있다”며 “탄핵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한 자유한국당이 지나치게 미시적인 정치, 정략정치를 펼친 덕(에 이 대표가 상대적으로 돋보였다)”는 해석도 내놨다. 

다만 돋보이는 성과가 없었다는 지적도 나왔다. 국회는 지난 4월 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등으로 극심한 여야 대치전을 겪으면서 장기간 마비되는 사태를 겪기도 했다.

최 평론가는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은 100여일 만에 통과되고 민생 입법과제는 하나도 해결하지 못했다. 경제는 어려운데 국회가 도움을 못 주고 있다. 민생차원에서 국회가 성과를 내지 못한 것은 집권 여당의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기대와 달리 힘을 못 쓴 이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부정 평가도 나왔다. ‘막강한 청와대’ 앞에 트레이드 마크인 ‘카리스마’ 역시 속수무책이었다는 것.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지난 1년간 여당이 청와대를 향해 각을 세운 적이 있냐”고 반문하며 “과거 정치인 이해찬은 소위 말해 권력 눈치를 보지 않고 할 말은 하는 인물이었다. 그러나 지금 여당은 여전히 존재감이 없다. 이 대표다운 모습이 아니다”며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근 각종 의혹에 휩싸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논란을 겨냥한 일침이다. 조 후보자를 향한 국민 여론이 악화되는 가운데서도 민주당이 ‘조국 구하기’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신 교수는 최근 어수선한 정국에서 “오히려 적과 동지를 뚜렷히 구분하는 단점만 부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2018.08.25 kilroy023@newspim.com

◆ ‘남은 1년’ 최대 과제는 총선…“승리하려면 조국 고집하는 靑 설득부터”

이제 남은 임기는 1년이다. 아직 총선이란 큰 산이 남아있다. 이 대표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당 대표로서 가장 큰 과제는 다가오는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는 일”이라며 총선 준비에 전력을 다할 것을 예고했다. 

다만 녹록지 않은 앞길이 예상된다. 예상치 못한 조국 정국’에 수세에 몰렸으나 좀처럼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 여론이 악화하면서 2030 문재인 정부 핵심 지지층 이탈도 가속화하고 있다. 여당은 고심에 빠졌으나 청와대는 정면돌파 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해 온도 차를 보이는 가운데, 야당은 향후 정국 주도권 탈환을 위해 사력을 다하는 중이다. ‘전략가’ 이 대표도 중대 기로에 놓였다. 

신 교수는 문 정권이 사면초가에 놓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조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문 정권은 타격을 입는다. 그렇다고 임명을 강행하면 더 큰 타격을 입는다. 결국 조 후보자 사태는 문 정권이 타격을 받지 않고 끝날 문제가 아니다”라고 심각성을 지적했다.

최 평론가도 “후보자 개인 뿐만 아니라 정부와 여당 이미지까지 추락할 수 있는 위기”라고 봤다. 그는 “민주당이 플랜B를 가동해야 한다. 만약 조 후보자를 포기하더라도 궁여지책이 아닌 아주 멋진 대안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전략가로 불려온 것은 그가 항상 제2의 시나리오, 대안을 가진 인물이기 때문”이라며 “이번 논란에 대한 대안을 이미 검토하고 있을 것으로 본다”고 봤다. 

완강한 태도의 청와대를 설득하는 문제도 당대표 몫이다. 최 평론가는 “정면돌파 의지를 보이는 청와대와 내년 총선을 고려해 물러나야 하는 여당 입장이 다르다. 이 대표가 어떻게 설득하고 조율할지 지켜볼 일”이라고 했다. 

황태순 정치평론가도 “문 정권이 조국이라는 카드에 너무 큰 판 돈을 걸었다. 국민적 저항이 더 심해질 경우엔 결국 여당이 나서야 한다. 이 대표가 총대를 메는 마지막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봤다. 

고조되는 대내외적 경제 불안감도 내년 총선에서 넘어야 할 산이다. 

최 평론가는 “이 대표가 선거의 달인이기는 하나 만만치 않다”며 “과거처럼 진보·보수라는 양비적 이념이 아닌, 다양한 이해관계들이 얽힌 새로운 분위기다. 국민들의 욕망을 집권당이 쉽게 풀어주기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 역시 상당히 큰 변수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한·일 관계, 미·중 무역전쟁 등 대내외 경제환경이 나쁜 상황에서 경제적 지표가 살아나지 않는다면 여당은 상당히 힘든 총선을 치러야 한다. 이 대표가 지금까지는 무난하게 달려왔으나 한국 정치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총선을 이겨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대표가 시험대에 오르는 것은 지금부터다. 조국 정국을 포함해 내년 3월까지 이 대표가 집권당 대표로서 조직관리와 인사관리, 위기관리를 어떻게 잘 해낼지 국민들이 매의 눈으로 바라볼 것”이라고 조언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사회적경제위원회 희망 전진대회에서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2019.08.19 leehs@newspim.com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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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후동행패스' 15문 15답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9월 1일 대중교통 이용 시 환급 혜택이 적용되는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출시를 앞두고 서울시가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의 교통비 지원 혜택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안내를 시작했다. 서울시는 '기후동행패스' 전환 과정에서 시민 불편과 지원 혜택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카드 운영을 1개월 연장한다. 따라서 30일권은 8월 31일까지 충전 가능하며, 충전한 카드는 최대 9월 29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만료된 이용자는 '모두의카드'로 전환해야 한다.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9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나, 10월 1일부터는 일반 교통카드로 전환돼 대중교통비 지원이 중단된다. 후불 카드 이용자들도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모두의카드로 전환이 필요하다. 기후동행패스 [이미지=서울시] 다음은 기후동행패스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을 문답형식으로 정리했다. -정책 전환 이유는 ▲2024년 1월 서울시가 국내 첫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했다. 2026년 1월 정부에서 기존 정률 환급제에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정기권 개념과 내용을 포함한 '모두의카드'가 출시됨에 따라 전국 대중교통 이용, 환급 혜택 강화, 서울시의 특화 서비스를 결합하고 혜택을 강화해 정책의 일원화를 추진한다. -기후동행카드 운영 기간은 ▲선불 카드 30일권은 8월 31일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사용은 9월 29일까지 가능하다. 별도 충전이 필요 없는 후불 카드는 10월 1일부터 대중 교통비 할인 혜택이 없는 일반 교통카드로 전환된다. 기후동행카드의 단기권인 1·2·3·5·7일권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통카드 정책이 너무 복잡한데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추진한 서울시 내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정기권이다. 모두의카드(K-패스)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으로, 전국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후동행패스는 정부 사업인 모두의카드에 기후동행카드의 특화 서비스를 연계해 서울시민 대상으로 혜택을 강화한 정책이다. 기후동행패스 출시 전에 모두의카드, K-패스 등을 이용하는 서울시민은 9월 1일부터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카드 전환 시 혜택은 ▲모두의카드는 일반 기준 6만2000원 미만 이용 시 20% 환급, 6만2000원 이상 사용 시 차액분을 전액 환급해 주는 정책이다. 서울 대중교통 외 전국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사용범위와 혜택이 강화된다.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카드 주요 사항 [자료=서울시] -반값 할인 혜택이 있다던데 ▲4~9월 모두의카드를 이용하는 경우 출퇴근 시차시간 이용 시 교통비 할인, 정액형 일반 기준 월 교통비가 3만원으로 적용되는 반값 할인 고유가 대책이 적용 중으로 추가적인 교통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후동행패스 전환 시점은 ▲기존 발급된 모두의카드, K-패스 카드 등을 이용하는 서울시민은 9월 1일부터 자동으로 '기후동행패스'의 혜택이 적용되기 때문에 출시 전이라도 발급받아 이용하면 된다. 또 9월까지 모두의카드 이용 시 고유가 반값 할인이 적용돼 정액형 일반 기준 최대 약 3만원의 추가 교통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빨리 전환할수록 좋다. -전환 시 청년 할인 혜택은 ▲9월 1일부터 만 35~39세 청년도 5만5000원 미만 사용 시 30% 환급, 5만5000원 이상 사용 시 정액 적용·환급 등이 적용된다. 9월까지 모두의카드 반값 할인 대책으로 최대 약 3만원의 대중교통비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제대군인(~만 42세) 청년 할인, 따릉이 연계 할인, 문화시설 연계 할인 적용은 언제쯤 ▲제대군인 청년 할인 적용, 따릉이 연계 할인 등의 특화 서비스는 관계기관 협의와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고, 문화시설 연계 할인은 조례 개정이 필요한 사항으로 관련 절차의 조속한 진행을 통해 연내 적용할 예정이다. -발급·사용법은 ▲모두의카드를 이용하고 있는 서울시민은 별도의 카드전환 없이 9월 1일부터 기후동행패스의 혜택이 적용된다. 신용·체크카드 형태의 모두의카드를 카드사를 통해 발급받은 경우, 수령 후 K패스 누리집에 카드를 등록하고 이용해야 익월부터 환급 혜택을 적용받는다. 편의점 등에서 구매한 선불형 모두의카드는 카드 발급기관 누리집이나 앱에 카드번호·환급계좌 등을 등록한 뒤 K패스 누리집에 등록해야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앱으로 발급받은 선불 모두의카드도 발급기관 누리집이나 앱에 등록한 후 K패스 누리집에 등록해야 한다.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발급 방법(후불, 선불, 모바일) [자료=서울시] -무조건 매월 1일부터 이용해야 하는지 ▲아니다.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가 매월 말일부터 쓴 대중교통비 기준으로 할인혜택을 적용하고 있으나, 아무 때나 K패스 누리집 등에 카드를 등록하고 사용한다면 해당 월에 사용한 금액 기준으로 환급 혜택을 적용받게 된다. 발급받거나 구매한 모두의카드 등을 필수로 K-패스 누리집에 개인정보·카드번호를 입력 후 사용해야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실물 기후동행카드를 3000원 주고 구매했는데 환불이 가능한지 ▲9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서울시 내 주요 지하철역 12개소(서울역, 잠실, 사당, 선릉, 여의도, 성수, 가산디지털단지, 건대입구, 시청, 연신내, 노원, 홍대입구)에서 사용을 완료한 기존 기후동행카드를 반납할 경우 새로 출시된 기후동행패스 카드로 무상 교환해 주는 행사, 또 이미 카드를 전환한 시민들을 위해서는 커피 또는 편의점 쿠폰 교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기후동행패스도 김포, 고양, 과천, 구리, 성남, 하남, 남양주 등에서 이용 가능한지 ▲불가하다.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는 거주지를 기반으로 하는 대중 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으로 서울 시민만 적용 대상이 된다. 김포, 고양, 과천, 구리, 성남, 하남, 남양주 등의 시민들은 해당 지역의 모두의카드 서비스인 '더경기패스'로 전환이 필요하다. -단기권의 이용 범위는 ▲향후 단기권의 이용 범위는 서울 지역과 인천국제공항 하차가 적용되며, 기존의 김포, 고양, 과천, 구리, 성남, 하남, 남양주 등은 이용 가능 범위에서 제외된다. -기후동행카드 3만원 페이백 대책 신청은 언제까지 ▲지난 4~6월 고유가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의 충전·만료 이용자 대상 3만원 페이백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나 외국인이 페이백을 신청하려면 ▲65세 이상 어르신, 거주지 이전자, 외국인, 귀화·주민번호 변경자, 간편인증 수단 미소지자(만 14세 미만, 2G 휴대전화 이용자 등)를 대상으로는 우편·팩스·이메일을 통한 3만원 페이백 수기 신청도 받고 있다. 신청서 출력은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 내 팝업 등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간단한 성명, 카드번호, 계좌번호,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는 초본(외국인의 경우 외국인사실증명서) 등을 첨부해 송부하면, 수기로 확인 후 페이백이 진행된다. kh99@newspim.com 2026-08-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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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7대 첨단기술 직접 챙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첨단산업 경쟁력과 과학 기술력이 국력의 제1 지표임을 강조하며 7대 첨단기술 육성을 위해 정부가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미래 성장 동력 '7대 시드(SEED)'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 대통령은 "인류 역사를 되돌아보면 언제나 한 발 앞서서 첨단 과학기술에 투자한 국가는 번영을 이뤘고 이를 소홀히 한 국가는 쇠퇴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한 7개 미래 성장동력 분야는 ▲소형모듈원전(SMR) ▲핵융합 ▲재생에너지 ▲양자 ▲우주·항공 ▲첨단바이오 ▲첨단 소재·부품 공급망이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미래성장동력 7대 시드(SEED)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KTV] 2026.08.12 ◆"반도체 절호의 기회 'AI시대', 다음 먹거리 준비"  이 대통령은 "글로벌 기술 경쟁의 파고 앞에서 첨단 산업 경쟁력과 과학 기술력이야말로 경제력이고 또 안보력"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첨단기술의 공통적인 특징은 기술교체 주기가 무척 빠르다는 점, 개인과 국가 모두 변화를 놓치면 소외된다는 점"이라며 "얼마 전까지 위기론에 시달리던 반도체 산업이 구조적인 초호황을 맞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반도체 산업이 만들어 준 절호의 기회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시대, 그 다음 먹거리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함께 논의할 7가지 첨단 기술, '7대 시드 프로젝트'는 한국 경제의 차세대 성장 엔진인 동시에 국가의 핵심 전략자산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도약을 이끌어 낼 혁신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혁신 기업·과학 기술인, 정부가 확실히 뒷받침" 약속 특히 이 대통령은 "오늘 우리가 뿌린 첨단 기술의 씨앗들이 미래에는 거대한 나무로 자라나서 새로운 메가 프로젝트로 자라나게 될 것"이라며 "전 세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전을 지켜보고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국가의 미래를 위해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과학인과 기술인, 기업인, 투자자들에게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반도체 강국을 넘어 첨단 과학 기술 강국이자 인재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말했다. 이 대통령은 "혁신 기업들과 혁신 과학기술인들이 자유롭게 시장을 개척하고 담대하게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pcjay@newspim.com 2026-08-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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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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