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드라마 '우아한 가'가 2.7%의 시청률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첫 방송한 MBN '우아한 가'는 2.7%(이하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MBN '우아한 가' 캡처] |
이날 방송에서는 첫 만남부터 으르렁거렸던 이장우(허윤도 역), 임수향(모석희 역) 콤비가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MC그룹의 오너리스크 관리팀 헤드 배종옥(한제국 역)의 철옹성에 가뿐히 쳐들어가는 장면이 담겼다.
특히 임수향의 불량한 매력, 이장우의 정극과 코미디를 오가는 연기, 배종옥의 카리스마가 더해져 재미와 긴박감을 동시에 선사,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우아한 가'는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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