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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제대로 즐기는 꿀팁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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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오는 22일 개막을 앞두고 개막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세 가지 포인트를 공개했다.

대한민국 생태 수도 순천에서 열리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대한민국 최초의 동물영화제다. 지난 2013년 1회 당시 국내 유일한 동물영화제였던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올해 7회까지 이어지면서 다양한 시선으로 우리 주변의 생명의 가치를 다룬 영화들을 발굴하고, 관객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해를 거듭할수록 더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순천시는 물론, 우리나라 대표하는 뜻깊은 영화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개막작 브리튼 카유에트 푸른 심장 포스터 [사진=순천시]

영화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서로 교감하며 생명존중의 가치를 나눠 온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올해 7회째를 맞아 ‘함께’의 대상을 동물에서 생태와 자연으로 넓혔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반려동물은 물론, 지구라는 삶의 터전을 공유하는 다양한 동물과 인간의 관계를 되짚어보고 공존의 가치를 전하는 영화가 상영된다. 개막작 ‘푸른 심장’을 비롯한 22개국 71편의 작품은 상업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채로운 주제와 장르로 구성돼 재미를 더한다.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를 즐기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마지막 포인트는 공연, 전시, 체험을 넘나드는 다양한 볼거리와 부대행사다. 특히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펼쳐지는 야외상영은 한여름 영화 축제의 백미가 될 예정이다.

김수정 감독의 ‘아기공룡 둘리 – 얼음별 대모험: The Little Dinosaur Dooly’를 비롯해, 남아공 초원의 흰 사자 찰리와 소녀의 우정을 그린 ‘화이트 라이언 찰리’, 전 세계 2억 달러 흥행작 ‘베일리 어게인’이 순천만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상영된다.

이 외에도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자연과의 교감을 다룬 생태 사진전 ‘잇다’와 멸종위기 동물인형 전시회인 ‘숲속의 공존’을 만나볼 수 있다.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문화의 거리에 조성되는 영화제의 거리에서는 플리마켓, 보이는 라디오, 인생 사진 3컷, 동물 타로 체험, 반려동물등록제 홍보, 야생동물 보호 홍보 및 유기견 분양 추진, 반려동물 동반 물놀이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순천문화예술회관, 순천만국가정원, CGV순천,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 등 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사무국(061-749-4450)으로 문의하면 된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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