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초·주중·주말로 3가지 메뉴 선봬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심플리쿡의 식단 개발 노하우를 접목해 '심플리쿡 오늘도시락'과 '심플리쿡 오늘 밀키트'를 22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심플리쿡 오늘도시락' 상품은 주초(월·화), 주중(수·목), 주말(금·토·일)로 콘셉트를 나눠 기획했다.

해당 메뉴는 각각 3가지 타입으로 실속형·프리미엄형 도시락, 밀키트형으로 운영한다. 가격은 실속형 4200원, 프리미엄형 6000원, 밀키트형 5900원이다.
한주의 시작인 월·화에는 화끈한 시작을 위해 '마라샹궈'를, 수·목에는 든든한 한주의 중간을 위해 '고추장불고기' 금·토·일에는 외식 콘셉트의 한 주 마무리를 위해 '닭갈비'를 주 메뉴로 구성했다.
각 메뉴의 오늘도시락 실속형은 편의점 GS25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이 메뉴를 기본으로 추가 메뉴를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형과 밀키트형은 GS25 애플리케이션(앱) '나만의 냉장고' 예약 주문을 통해서만 주문할 수 있다. 밀키트형은 가정에서 메인요리만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게 만든 1인분용 상품으로, 혼밥·혼술에 적당한 사이즈다.
이찬희 GS리테일 심플리쿡 과장은 "심플리쿡과 GS25 도시락의 협업을 통해 메뉴는 동일하게 운영하되,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콘셉트의 상품을 개발했다"며, "현재는 주 3가지의 메뉴이지만, 연말까지 매일매일 바뀌는 메뉴를 개발해 선택의 고민을 해결하고 일상 가정식처럼 건강한 메뉴를 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rd812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