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9일 삼척 특공대 훈련장에서 폭발물테러 PBI 현장조사 워크숍을 실시했다.
[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
20일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은 동해해경청 과학수사,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 육군·공군 폭발물처리반, 강원·경북 소방본부, 해군헌병단 등 29명이 참석했다.
특히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계 PBI강사를 초빙해 국내·외 폭발물 사건사고 사례와 현장조사기법 이론, 사제폭발물 폭파 후 현장조사의 대한 실질적인 강의가 진행됐다.
동해해해경청 관계자는 “폭발흔적만으로 테러범의 목적과 폭발물 종류 등 파악할 수 있는 현장조사와 증거분석 수사기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폭발물테러에 신속히 대응할 것” 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