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씨네톡] '분노의 질주:홉스&쇼', 재미·볼거리 모두 잡았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비밀 조직 에테온은 인류를 진화시킬 생화학무기를 손에 넣고, 이 바이러스를 전 세계에 퍼뜨릴 계획을 세운다. 이 사실을 안 M16 요원 해티 쇼(바네사 커비)는 바이러스를 훔쳐 달아난다. 해티 쇼는 바이러스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몸에 주입시킨다.

하지만 에테온의 음모로 해티 쇼는 테러리스트로 오해받는다. 이에 미국과 영국 정보당국은 공식적으로만 세상을 4번 구한 전직 베테랑 경찰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와 분노 조절 실패로 쫓겨난 전직 특수요원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를 불러 해티 쇼를 잡아오라는 미션을 내린다.

영화 '분노의 질주:홉스&쇼' 스틸 [사진=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 코리아(유)]

영화 ‘분노의 질주:홉스&쇼’는 시리즈 전체 수익 50억 달러를 넘긴 ‘분노의 질주’ 9번째 시리즈다. 하지만 전편의 메인 캐릭터들이 모두 등장하지는 않는다. 이번 시리즈는 ‘분노의 질주:더 세븐’(2015)에서 처음 만나 앙숙이자 라이벌로 활약해 온 홉스와 데카드 쇼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스핀오프 격의 이야기다. 

전 시리즈들에서 보여준 두 사람의 거친(?) 입담은 단연 이번 편 최고의 관전 포인트다. 핑퐁처럼 주고받는 대사는 러닝 타임 내내 크고 작은 웃음을 안긴다. 시종일관 유쾌하다. 시리즈를 관통하는, 그러나 너무나 익숙해진 가족과 형제애란 메시지도, 홉스와 해티 쇼가 사랑에 빠진다는 진부한 설정도 이들을 거치니 그저 재밌다. 

해티 쇼의 활약도 놓칠 수 없다. 해티 쇼를 연기한 바네사 커비는 남성 캐릭터들 못지않은 화려하고 강렬한 액션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미셸 로드리게즈, 샤를리즈 테론, 엘사 파타키, 갤 가돗 등으로 이어지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 여성 캐릭터의 명맥을 이어갈 만하다.

풍성한 볼거리 역시 유효하다. ‘분노의 질주:홉스&쇼’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영국 런던부터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사모아 등을 무대로 삼았다. 각 도시의 랜드마크부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는 재미가 상당하다.

반면 시리즈의 전매특허인 카체이싱은 약해졌다. 클래식 차들을 활용한 카체이싱 장면이 등장하긴 하지만, 전편들을 능가할만한 스케일은 아니다. 하지만 맨손 액션, 총격신, 오토바이 액션 등이 그 빈자리를 채운다. 특히 브릭스턴(이드리스 엘바)의 오토바이 액션이 인상적이다. 12세 이상 관람가.

 

jjy333jj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