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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주차해주는 시대'...LG U+, 부천시와 주차로봇 사업 MOU

기사입력 : 2019년08월06일 09:54

최종수정 : 2019년08월06일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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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입고부터 이동, 출고 등 수행
'부천형 주차로봇' 개발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LG유플러스는 부천시를 비롯해 부천산업진흥원, 마로로봇테크, 현대무벡스와 '부천형 주차로봇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를 비롯한 참여 기관들은 이날 부천시청에서 이런 내용의 업무 협약식을 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선진화한 국내 최초의 '부천형 주차로봇' 개발에 힘쓰기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주차로봇 플랫폼 개발, 주차관제 솔루션 개발, 주차로봇 실시간 영상 관제, 자율주행 위한 5세대이동통신(5G) 데이터통신망 연계 등에 상호 협력한다.

부천형 주차로봇은 주차과정에 필요한 차량의 입고, 이동, 출고 등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로봇을 의미한다.

내년까지 개발완료 및 시범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부천시 공공부문 적용을 시작으로 지역 내 신규 산업단지와 3기 대장신도시에도 주차로봇 보급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주차로봇의 자율주행과 원격제어의 핵심이 되는 5G 인프라 구축을 담당한다.

특히 유저와 가까운 곳에 서버를 설치하고 데이터를 처리하는 모바일엣지컴퓨팅(Mobile Edge Computing) 기술을 적용해 주차로봇의 실시간 관제영상 등 고용량의 데이터도 초저지연으로 전송 가능케 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화 단계에는 로봇이 클라우드 상에서 3D 맵을 내려 받아 자율주행하는 '클라우드 기반 로봇 자율주행 플랫폼'으로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해성 LG유플러스 미래기술개발그룹장 상무는 "LG유플러스의 우수한 5G 인프라와 앞선 자율주행 기술을 토대로 부천시가 국내 최고의 주차로봇 시스템을 갖춘 주차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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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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