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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日 보복에 따른 기업 어려움, 경제정책 대전환으로 해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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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금형기술교육원에서 한국당 최고위원회의
황교안 "경제 정책 대전환이 근본적 해결책"
나경원 "사태 해결위해 외교적 노력 나서야"

[시흥=뉴스핌] 이서영 기자 =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일본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 제외 조치에 따라 기업이 당면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경제 정책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당 차원에서는 업계차원에서 건의한 △부품·소재 3각 클러스터 조성 △대·중소기업 간 공정거래 관계 재성립 △그리고 부품·소재 국산화를 위한 조세 지원 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공언했다.

한국당 지도부는 5일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한국금형기술교육원을 방문해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당 최고위원을 비롯해 서병문 중소기업중앙회 수석부회장과 업계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일본수출규제대책특위 긴급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8.02 leehs@newspim.com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이 자리에서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경제 정책 대전환만이 길”이라며 “정부에서 내년부터 부품소재 개발에 1조원 이상 예산을 투입한다고 하지만, 근본적 경제정책 대전환 없이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듯 최저임금 급등, 근로시간 강제 단축, 각종 규제 강화 등 현 정부의 반 기업정책으로 말미암아 기업하는 분들 얼마나 힘들지 짐작된다”며 “이런 근본 문제는 놓아둔 채 재정을 풀어도 기업이 살아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기업이 살아야 극일도 가능하다는 대원칙을 가지고 우리 당도 현장 상황에 맞는 실질적 지원 방안을 찾아 나갈 것”이라며 “부품·소재 3각 클러스터 조성, 대·중소기업 간 공정거래 관계 재 성립, 그리고 부품·소재 국산화를 위한 조세 지원 방안 등을 경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도 경제정책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나 원내대표는 “한국당이 주장한 소득주도성장·반(反) 기업·포퓰리즘 폐기가 경제정책 대전환 과제인데, 문재인 정부에서도 대응책으로 언급되는 것 같다”며 “문 정부는 우리가 주장한 방향으로 경제 산업 재정 정책 기조를 대폭 전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 원내대표는 이어 “뉴스를 보니 여당에서 드디어 52시간 예외 업종 확대를 고려한다고 하고,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1조+알파(α)를 지원책도 내놨다”며 “그러나 경제 정책 대전환 없이 돈만 넣는 건 아무런 효과가 없기 때문에 정부가 빨리 (경제정책)대전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사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외교적 노력도 당부하고 나섰다. 나 원내대표는 “모든 부품·소재 생산 국산화는 가능하지도 않고 효율적이지도 않다”며 “한일 양국 지도자간의 통큰 합의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안보는 우리끼리, 경제는 자력갱생식 신쇄국주의는 우리나라를 다시 구한말로 돌리는 일”이라며 “더 이상 국민 사이에 척화비 세우지 말고 아베 총리와 만나서 외교적 노력을 해, 생산 공장이 멈추지 않도록 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당 지도부가 약속한 것에 대해 정진석 수출규제 대책 특위위원장도 민관정 협의체의 당 대표자로서 이날 나온 건의사항을 적극 관철시키겠다고 공언했다.

정 의원은 “대기업·중소기업과 정부 출연 연구기관을 함께 엮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부품소재 국산화에 성공한 것은 대기업이 구매를 확약하는 체계를 갖추도록 이번 주 열리는 민관정 회의에서 적극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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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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