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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사자' 우도환 "아직 보여드릴 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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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데뷔작서 빌런 지신으로 변신
감독과 많은 대화…빌런 분장 7시간
차기작은 드라마 '나의나라'·영화 '귀수'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마스터’(2016) 속 우도환(28)을 잊을 수 없다. 당시 그는 진회장(이병헌)의 심복 스냅백을 연기했다. 대사도 분량도 많지 않았지만, 우도환의 개성있는 마스크와 매혹적인 눈빛, 탄탄한 연기력은 순식간에 관객을 압도했다.

그리고 3년이 지난 지금, 그가 더 강렬해진 모습으로 극장가를 찾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첫 스크린 주연작 ‘사자’다. 격투기 챔피언이 구마 사제를 만나 강력한 악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오컬트 히어로물이다. 

“주연작이라서 책임감이 컸어요. 더 잘, 더 열심히 하고 싶었죠. 물론 촬영할 때는 그걸 염두에 두지 않았어요. 그동안 계속 드라마는 찍어 왔으니까 ‘언제나처럼 늘 최선을 다하자’란 생각이 컸죠. 근데 확실히 보고 나니까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이렇게 큰 화면에 나온 건 ‘마스터’ 이후 처음인데 그때랑 달리 대사도 많고 이야기를 끌어가는 역할이라 제 모습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렸죠(웃음).”

우도환은 이 영화에서 빌런 지신 역을 맡았다. 악을 퍼뜨리는 검은 주교로 상대의 약점을 꿰뚫고 이용하는데 탁월한 재주를 지닌 캐릭터다. 

“시나리오 읽고 너무 어려웠어요. 레퍼런스가 떠오르지 않았죠. 지신이 막연한 살인마도, 결핍이 있어서 정신적으로 힘든 친구도 아니니까요. 또 악을 숭배하는 느낌, 기도문, 동작 등은 대본에 나와 있지 않아서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계속 생각했죠. 대본 받고 6개월 정도 텀이 있었는데 시간 날 때마다 (김주환) 감독님과 이야기하면서 지신을 만들어갔어요. 그러면서 라틴어, 클럽 등 설정이 바뀌었고요. 말투도 상대에 따라 다 다르게 설정했죠.” 

‘사자’의 하이라이트인 후반부 액션 장면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특히 액션만큼 강렬한 지신의 수트(?) 제작에는 많은 사람의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다. 우도환을 비롯한 스태프들은 계속 대화를 나누며 지신에게 가장 적합한 분장을 만들어 갔다.

“처음 든 생각은 ‘환 공포증 있으면 혐오하겠는데’였어요. 하하. 물론 연기하는 입장에서는 만족스러웠죠. 미팅할 때 뿔 사이즈 1cm까지 상의하면서 만들었거든요. 촬영은 일주일 정도 했죠. 근데 그게 분장 한 번 할 때마다 7시간 정도가 걸려요. 그래서 액션신을 찍을 때 (박서준) 선배가 터치도 되게 조심스럽게 했어요. 찢어지면 수정하는데 몇십분씩 걸리니까요(웃음).”

현재 우도환은 영화 홍보 틈틈이 드라마 촬영에 한창이다. 그의 차기작은 가을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나의 나라’다. 영화 ‘신의 한 수’(2014)의 스핀오프 ‘귀수’(가제)도 올해 안에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휴차 때마다 ‘사자’ 홍보를 하고 있어요. 근데 아무래도 더 많은 관객, 팬들을 만나지 못하니까 아쉽죠. ‘귀수’는 사실 분량이 많진 않아요. 역시나 악역인데 막연하게 나쁘다기보다 나름의 서사가 확실한 캐릭터죠. 체력적으로 지치지 않냐고요? 직장인들이 한 달씩 안쉬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하하. 다음 작품 들어가기 전 1~2주 정도면 휴식은 충분해요. 아직 안해본 거, 보여드리고 싶은 역할이 많기도 하고요(웃음).”

 

jjy333jjy@newspim.com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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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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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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