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일본

속보

더보기

[아시아 증시] 엔저 영향으로 日강보합...제조업 위축 우려 속 中하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1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 닛케이225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9% 상승한 2만1540.99엔으로 마감했다. 토픽스(TOPIX)는 0.1% 오른 1567.35엔으로 장을 마쳤다.

닛케이지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하를 단행한 가운데 엔화 약세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이날 달러당 엔화 가치는 2개월 만에 109엔대로 접어들었다.

당초 미국이 적극적 금리인하에 나설 경우 달러화에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엔고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견해가 제기됐다.

그러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꺾였다. 파월 의장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기자회견에서 "수 차례에 걸쳐 연이은 금리인하에 나설 계획이 없고, 단 한 차례로 통화완화를 중단하는 방안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파월 의장의 발언이 투자자들의 우려를 다소 해소시켰다고 평가했다. 모넥스증권의 타카시 히로키 수석 전략가는 "FOMC 회의 전 연준의 금리인하가 시장에 호재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던 한편, 달러화의 약세로 인한 엔고가 우려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파월의 발언이 엔화 강세에 대한 우려를 약화시키고 주가를 지지했다"고 진단했다.

업종별로는 엔저 영향으로 수출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도요타와 혼다는 각각 1%, 0.4% 상승했다. 캐논은 0.9% 올랐고 닌텐도는 3.3% 뛰었다.

투자은행 노무라홀딩스는 지난 6월 말로 종료된 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0배 증가한 558억엔이라고 발표한 이후 9% 급등했다.

다이와증권과 신세이뱅크는 각각 2.5%, 3.8% 뛰었다.

이날 도쿄증권거래소 1부 33개 업종 중 13개가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제조업 위축 우려가 강해진 가운데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81% 내린 2908.77포인트로 하루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3% 하락한 9268.05포인트에 마감했다. 상하이와 선전증시에 상장된 대형주를 모아 놓은 CSI300은 0.83% 하락한 3803.47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이날 나온 7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미중 무역 분쟁의 장기화에 따른 제조업의 위축된 현황을 드러냈다. 7월 차이신 PMI는 지난달 지수보다 0.5 높은 49.9를 기록했으나 여전히 50선을 넘지 못했다. PMI가 50 이상이면 제조업의 확장을, 50 이하는 수축을 의미한다.

전날 발표된 7월 공식 PMI도 49.7로 집계됐다.

더욱이 미중 무역 협상이 교착상태에 머물면서 향후 경기 위축에 대한 우려를 가중시키고 있다. 전일 미중 무역 대표단은 2개월여만에 중국 상하이에서 만나 협상에 나섰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이틀간의 회의 후 협상 종료를 선언했다.

홍콩증시는 하락했다.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76% 하락한 2만7565.70포인트, H지수(HSCEI)는 0.50% 내린 1만621.57포인트로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도 0.85% 내린 1만731.75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1일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자료=인베스팅닷컴]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징역형 확정 구제역 '재판소원' 제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재판소원 제도가 확정판결을 받은 범죄자들의 형 집행 면피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수단으로 오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인 '사법파괴 3법'의 부작용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태연 변호사(왼쪽)와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김장겸 의원실] 김 의원은 "민주당은 국민의 권리를 넓히는 제도라 포장했지만, 현실은 법원에서 형이 확정된 범죄자들이 헌법재판소까지 가서 판결을 흔드는 도구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징역형이 확정된 구제역이 재판소원을 접수했다는 소식은 충격적"이라며 "이재명 대통령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한 사법 파괴가 선량한 피해자들을 울리고 있다"고 했다. 이날 회견에 참석한 쯔양의 소송대리인인 김태연 변호사는 "2026년 3월 12일 대법원에서 구제역에 대해 징역 3년의 상고기각 판결이 내려졌을 때 쯔양님과 함께 기뻐하며 긴 고통이 끝났다고 믿었다"면서 "하지만 그 기쁨은 잠시였다"고 회고했다. 김 변호사에 따르면 구제역 측은 대법원 판결 선고 이틀 전 작성한 서신을 SNS에 공개하며 재판소원과 법왜곡죄 고소 등을 예고했다. 김 변호사는 "1심부터 대법원까지 세 차례 재판 내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주장들을 다시 들고나와 마치 '재판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거나 '아직은 무죄'인 것처럼 행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해자 측이 재판 과정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증인신문 내용을 유튜브로 유포해 피해자를 조롱하고, 오히려 쯔양을 무고 혐의로 고소하는 등 2차 가해를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피해자는 '나 때문에 주변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는다'며 고소 결정을 후회할 정도로 극심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변호사는 "재판소원이 가해자들이 사법적 책임을 회피하고 피해자를 짓밟는 도구로 남용되어서는 안 된다"며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판단과 제도적 보완을 촉구했다. 김 의원도 "사이버렉카 범죄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공감대에도 불구하고, 현행 제도는 가해자에게 탈출구를 열어주고 있다"며 국회 차원의 대응을 예고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3-18 11:35
사진
명태균, 오세훈 재판 증인 불출석 이유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으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됐으나 불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18일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 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후원자인 사업가 김모 씨의 2차 공판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2차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18 ryuchan0925@newspim.com 당초 이날 재판에서는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 시장 측 부탁으로 관한 여론조사를 진행한 의혹을 받는 명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었다. 재판부는 명씨의 불출석 사유에 대해 "(오늘) 오전 9시 10분에 (명씨가) 법원에 전화해, 어제 본인 재판이 늦게 끝나 피곤하다 보니 새벽 기차를 놓쳐서 나올 수가 없다고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명씨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 부과를 검토했으나, 주소 보정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부과 결정을 보류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할 경우, 법원은 강제 구인장을 발부하거나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재판부는 오는 20일과 다음 달 3일 오전 이틀에 걸쳐 명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음 달 1일에는 김영선 전 의원, 3일 오후에는 강혜경 씨와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각각 진행된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법원에 출석하면서 "사기 범행을 자백한 명태균과 강혜경을 기소하지 않은 악질 민중기 특검은 처벌받아야 한다"며 민중기 특별검사를 '법왜곡죄'로 고소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가 실소유한 것으로 지목된 미래한국연구소에서 10차례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받고, 후원자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3-18 11: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