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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 우하람, 남자 1m 스프링보드 4위… 한국 신기록

기사입력 : 2019년07월14일 16:57

최종수정 : 2019년07월14일 19:20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한국 다이빙 유망주 우하람이 남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한국 남자 다이방 사상 세계선수권 최고 성적을 냈다.

우하람(21·국민체육진흥공단)은 14일 광주시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남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6차 시기 합계 406.15점을 받아 4위에 올랐다.

다이빙 1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396.10점을 받아 3위로 결승에 오른 우하람은 메달은 획득하지 못했지만, 한국 남자 다이빙 사상 최고 성적을 새로 썼다. 역대 한국 남자 다이빙 최고 순위는 6위였다.

1위는 중국의 왕 종위안으로 440.25점을 받아 압도적인 점수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2위는 펑 지앤펑(중국·415.00점), 3위는 파테코 마루포(멕시코·420.15점)다.

우하람이 다이빙 1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4위를 차지했다. [사진= 세계 광주수영 조직위]
화려한 연기를 펼치는 우하람. [사진= 세계 광주수영 조직위]

우하람은 주종목이 아닌 1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비록 메달은 따내지 못했으나 펑 지앤펑과 파테코 마루포를 6차 시기까지 괴롭혔다.

1차 시기에서 7140점을 받아 1위에 오른 우하람은 2차 시기에서 64.35점에 그치며 3위로 밀려났다. 그러나 3차 시기에서 70.40점으로 다시 2위로 상승한 뒤 4차 시기에서 80.00점을 받으며 1위를 탈환했다.

우하람은 5차 시기에서 도약 부분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57.00점을 받아 3위로 밀려났다. 마지막 6차 시기에서는 63.00점으로 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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