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부터 한우까지…이인영·나경원·유성엽 원내대표의 단골집 공개
[서울=뉴스핌] 심하늬 기자 = 여야 3당 원내대표가 단골 맛집을 공개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5월 29일 뉴스핌과 만나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구로구의 맛집을 추천했다. 이 원내대표는 아내와 함께 찾는다는 소박한 동네 술집과 여름에 어울리는 냉면집을 소개했다.
이어 6월 10일 뉴스핌과 만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토속적인 입맛을 뽐냈다. 나 원내대표는 속이 탈 때 찾는다는 단골 막국숫집과 '가성비'가 좋은 추어탕집을 소개했다.
'맛의 고장' 전라도 지역을 지역구로 둔 유성엽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는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맘껏 뽐냈다. 지난달 28일 뉴스핌과 만난 유 원내대표는 "서울에서는 한우나 장어를 먹지 않는다"라며 지역 음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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