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광주·전남중기청,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

기사입력 : 2019년07월05일 14:17

최종수정 : 2019년07월05일 14: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 상반기 29개사 추가 선정으로 광주·전남지역 총 99개사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4일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이노글로벌 등 29개사를 올해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수출액 500만 달러 미만의 성장성이 높은 기업으로 수출신장유망성, 수출활동 수행능력, 기술성, 재무평가 및 혁신성 등에 대한 현장평가와 광주전남 중소기업 수출지원협의회의 최종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됐다.

상반기 수출지원협의회 모습 [사진=광주전남중기청]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기업은 향후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20개 수출 지원기관이 지원하는 사업에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중기부) 수출바우처사업 우대, 수출컨소시엄 참여시 가점 부여 등 △(중진공) 수출인큐베이터사업 가점 부여, 신성장 기반자금 융자한도 우대 등 △(무역협회) 무역기금 융자지원사업 가점부여 등 △(KOTRA) 해외지사화사업 수수료 할인 등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해외 현지 네트워크 지원 등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해외판로 개척 및 기술교류 사업 참여시 우선 지원 등 △(신보, 기보, 무보,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농협 등) 보증한도 우대, 금리우대, 환전수수료 우대 등이 있다.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시행하고, 작년 하반기부터 지정기간 및 지정횟수를 최대 10년, 5회(기존 최대 6년, 3회)까지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은 7월 현재 이번에 지정된 29개사를 포함해 총 99개사(광주 42개, 전남 57개)가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돼 수출 유관기관의 우대혜택을 받고 있다.

이재홍 청장은 “이번에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지정된 29개사가 20개 수출지원기관이 제공하는 연계지원사업을 충분히 활용하기를 바란다”며 “향후 적극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지역 수출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jb545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