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도시 평택 만들기에 역량 집중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소방서 제18대 소방서장에 박기완 신임서장이 1일 취임했다.
박기완 서장은 지난 1993년 2월 소방간부후보생 제7기로 입문해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방호예방과 방호담당, 김포소방서 방호예방과장, 경기도소방학교 교수운영과장, 파주소방서장, 오산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경기 평택소방서 제18대 소방서장으로 취임한 박기완 신임서장이 1일 현충탑을 참배했다.(사진 앞줄 왼쪽 세번째 박기완 서장)[사진=평택소방서] |
평소 온화함과 친화력으로 서로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형성에 힘썼으며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리더십으로 직원들에게 신망이 높고 탁월한 업무 추진력으로 소방행정 및 현장대응능력 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서장은 취임과 동시에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각종 업무보고와 일반 현황, 화재경계지구 및 중점관리대상 자료를 확인하는 등 첫 업무에 돌입했다.
박기완 서장은 “지역특성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안전관리 및 대응역량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완벽한 현장대응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도시 평택 만들기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