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기자 = 1일 오전 9시 30분경 광양제철소에 정전으로 인한 다발성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포스코 1코크스 공장 일부인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 측에서는 연쇄 폭팔 방지를 위해 안전밸브 브리더를 오픈한 상태로 알려졌다.
포스코 관계자는 “제철소에 갑자기 정전이 되면서 코크스쪽에 압력이 증가했다”며 “이로 인해 자동으로 굴뚝이 개방되면서 완전연소가 안 돼 연기와 불꽃이 발생된 것 같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