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두산건설이 '두산위브더제니스하버시티' 아파트의 잔여가구를 온라인 접수로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접수는 이날 마감한다.

온라인 접수는 지난 15일 견본주택 현장 접수에서 발생했던 혼란을 최소화하고 수요자들에게 최대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하버시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가 진행 중이다. 주택 유무, 청약통장 유무와 상관없이 국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1개 타입만 신청 가능한다.
당첨자 추첨과 발표는 오는 27일이고, 29일에는 당첨자를 대상으로 동·호수 지정 계약을 한다.
두산위브더제니스하버시티는 지하 5층~지상 49층, 총 2385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7개 동, 2040가구(전용면적 59~84㎡)이며 오피스텔은 1개 동, 345실(전용면적 29~68㎡) 규모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좌천역과 가깝고 서면 생활권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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