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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도 가상화폐, 중국 알리바바 참여 여부 관심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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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특허 세계 최다 알리바바, 글쎄 아직은...
중국 투자자들 국내 규제 피해 해외 거래소로 이동

[타이베이=뉴스핌] 강소영 기자=페이스북의 가상화폐 리브라 도입 등으로 가상화폐의 합법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세계 가상화폐 시장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중국에서도 시장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 알리바바 "블록체인 연구 지속, 가상화폐는 안 만들 것"

페이스북이 자체 가상화폐인 리브라를 도입해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중국에서는 알리바바의 가상화폐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생겨났다.

중국 기업 가운데 자체적으로 가상화폐 출시가 가능하고, 가상화폐 이용의 효용가치가 가장 높은 기업이 알리바바이기 때문이다. 알리바바 산하 앤트파이낸셜은 중국 최대 모바일 결제대행 서비스 업체인 알리페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알리바바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블록체인 기술 관련 특허(49개)를 보유한 기업으로 자체 가상화폐 출시에 최적화된 기업으로 손꼽힌다.

중국의 모바일 결제 이용률이 높고 중국인들의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도 높아 가상화폐를 이용한 결제방식이 등장하면 시장의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알리바바가 페이스북에 이어 자체 가상화폐를 도입하면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 및 블록체인 산업 전반에 대한 파급력이 막강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알리바바는 가상화폐 출시 계획이 없다고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도 비트코인은 거품에 불과하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알리바바는 블록체인에 대한 기술 연구는 앞으로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의료 보건, 공공복지 및 공급체인 등 다방면에 응용할 방침이다.

◆ 중국 정부 가상화폐 규제 강화, 중국 투자자들 해외 거래소로 이동 

가상화폐에 대한 중국 정부의 강경한 입장도 중국 가상화폐 시장 활성화의 큰 걸림돌이다. 중국 정부는 블록체인 기술 개발은 장려하면서도 가상화폐 투자와 거래는 허용하지 않고 있다.

전 세계적인 가상화폐 열풍 속에서 중국의 가상화폐 채굴과 투기가 급증하자, 중국 정부는 각종 규제 방침을 연이어 발표했다. 비트코인 거래소 서비스 규제 조치에 따라 중국 대형 거래소인 BTCC도 국내 서비스를 중단해야 했다. 2017년 9월에는 가상화폐공개(ICO)까지 금지하면서 중국 가상화폐 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정부의 규제에도 중국인의 가상화폐 투자에 대한 관심은 식지 않고 있다. 중국 OK블록체인상학원(區塊鏈商學院)에 따르면, 중국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자산 종류는 부동산과 비트코인이라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현재로선 시장 환경이 낙관적이지 않지만 향후 전 세계적으로 가상화폐 합법화가 추진되고, 중국도 관련 규제를 완화하면 중국의 가상화폐 투자 규모와 관련 산업의 규모도 다시 급팽창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현재 중국 정부의 태도로 볼 때 단기간에 가상화폐 투자자들의 이러한 희망이 실현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해 12월 증권형토큰발행(STO)가 중국에서는 합법적이지 않다며 가상화폐 시장의 불법을 재차 강조했다. 

그러나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타면서 중국에서도 가상화폐 투자에 관한 정보와 뉴스가 다시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해외 거래소를 통해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 중국의 블록체인 관련 기관은 중국인 투자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전 세계 10대 가상화폐 거래소 순위를 발표하기도 했다. 국내 거래소 거래가 힘들어지면서 중국인 투자자들이 영국, 일본, 미국, 한국, 홍콩 등지에 등록된 거래소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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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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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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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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