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0일 민선7기 1주년 성과와 과제 평가회의를 갖고 미진한 분야를 더욱 활기차게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과장급 이상 간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1주년 주요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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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일호 밀양시장(가운데 오른쪽)이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61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최종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밀양시청 제공]2019.5.3. |
이날 회의에서 주요성과로 실행력 있는 민선7기 공약실행 계획으로 7개 분야 58개 사업, 총 사업비 1조 4112만 4300만원이 소요됐다고 시장에게 보고했다.
뿐만 아니라 협업 TF팀 운영으로 사업간 조정과 연계로 7개 팀, 20개 부서가 시장 주재 팀별 회의로 추진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2019년 국도비 보조사업 발굴을 위한 3회의 보고회를 통해 86개 사업 7240억 원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7년 회계연도 전국지자체 재정분석 결과 종합 ‘가’등급(상위 10%)을 받았다.
시는 지난 1년의 주요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미래비전 사업 용역을 통한 도전 과제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시정발전 국민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2020년 국비보조 신규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생활 SOC 3개년 계획(4개부처 259억 원) 사업도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박일호 시장은 "민선7기 동안 이룬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계획된 사업들도 정상추진, 조기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10년, 20년을 바라보고 시정을 펼쳐 밀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