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 "스마트 수변도시, 타신도시와 차별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500가구 규모 수변도시 2024년 완공
"신도시와 차별화..국제업무기능 수행"
8월 해상풍력 착공..재생에너지 메카로

[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전북 새만금에 들어설 예정인 '스마트 수변도시'가 주택공급을 위주로 한 여타 신도시와 차별화를 추구한다. 4차산업 기술을 도입해 국제업무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첨단도시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은 또 오는 8월 100MW 규모의 풍력발전단지 착공을 시작으로 재생에너지 메카로 거듭난다.

20일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은 이날 오전 국토교통부에서 브리핑을 열고 새만금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공공주도 매립사업의 신호탄으로 2만명이 거주할 수 있는 '스마트 수변도시'를 새만금 내 국제협력용지에 오는 2024년까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물 관리, 자율주행차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내년 말 착공 예정이다. 모두 9000억원이 투입된다.

주거시설 뿐만 아니라 공공 클러스터 및 국제업무지구, 복합 리조트를 조성해 주거와 업무, 관광·레저가 한 도시 내 가능한 자족형 복합도시로 개발한다. 8500가구의 공동주택도 계획돼 있다.

김현숙 청장은 "지금 850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계획돼 있지만 최종 계획을 확정하면서 구체적인 규모는 변경될 수 있다"며 "스마트 수변도시는 지금까지의 신도시와 같은 방향으로 접근하면 경쟁력이 없다. 신항만과 신공항이 완성되는 시점에 맞춰 국제업무 기능에 어울리는 첨단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연내 통합개발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사업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이와 함께 새만금지역에 모두 3GW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한다. 보령 화력발전소의 5.6배 규모다. 새만금개발청 소관 재생에너지는 모두 2.6GW 규모로 태양광 2.4MW, 풍력 0.1MW, 연료전지 0.1MW다.

새만금개발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의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타 유형의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오는 2022년 4월 준공이 목표다.

우선 오는 8월 새만금해상풍력㈜가 0.1GW 규모의 해상풍력 착공식이 예정돼 있다. 새만금 4호 방조제 내측 8만평 해상에 모두 28기의 해상풍력 발전기가 들어선다.

스마트 수변도시 조감도 [자료=새만금개발청]

김현숙 청장은 "새만금에 재생에너지 관련 제조기업을 유치하고 실증연구단지, 평가센터 등 연구기관도 유치해 재생에너지 클러스터화를 추진한다"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국가종합 실증연구단지 및 수상태양광 종합평가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도 지난 3월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새만금 총 면적은 409㎢로, 매립이 완료된 부지는 이중 15%인 35.1㎢다.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2024년까지 139.1㎢(47.8%)의 매립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3년 개최 예정인 세계잼버리 대회 부지는 2022년 8월까지 차질 없이 매립을 완료키로 했다.

또 동서도로, 남북도로 1·2단계, 새만금~전주고속도로도 세계잼버리 대회 개최 전 개통이 목표다. 정부의 예타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새만금공항은 내년부터 기본계획 수립 절차에 착수한다. 신항만 건설과 철도 연결도 추진 중이다.

김현숙 청장은 "새만금은 향후 공항과 항만, 철도, 도로망을 모두 갖춘 국제적인 도시로 조성된다"며 "새만금개발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 73년 역사 속 최고의 승부수는?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재계 2위 SK그룹이 창립 73주년을 맞아 고(故) 최종건 창업회장과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을 되새긴다. 중동 전쟁 후폭풍에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차분히 기념식을 챙기며 SK그룹 특유의 SKMS(SK Management System) 정신을 강조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선혜원에서 창업회장과 선대회장을 기리는 '메모리얼 데이'를 비공개로 연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부회장) 등 SK 오너 일가와 일부 경영진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가 열리는 선혜원은 최종건 창업회장의 사저이자 연구소로 사용된 공간으로, 현재는 인재 육성의 상징적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SK그룹은 해마다 창립 기념일에 선혜원에서 비공개 행사를 통해 그룹의 정체성과 경영 방향을 점검해 왔다. ◆ 1953년 4월 8일 창업주 최종건 회장이 세운 선경직물이 그룹 모태 SK그룹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 4월 8일, 창업주인 최종건 회장이 설립한 선경직물(현 SK네트웍스)이 모태다. 선경직물은 나일론을 만들며 본격적인 섬유기업으로 빠르게 성장, SK그룹의 초석을 쌓았다. 1973년 동생 최종현 선대회장은 SK(당시 선경)를 세계 일류의 에너지·화학 회사로 키우기 위해 발 벗고 뛰었다.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를 인수하고 해외 유전 개발에 나섰다.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사옥 [사진=뉴스핌 DB] 현 최태원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회장은 정유화학에서 멈추지 않고 통신에 눈을 돌렸다. 1992년 노태우 정부 때 제2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됐지만 특혜 시비로 1주일만에 사업권을 자진 반납해야 했다. 이후 1994년 민영화되며 매물로 나온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경쟁 입찰에 참여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현재 SK그룹의 핵심으로 꼽히는 반도체 사업 역시 최종현 회장이 1978년 선경반도체가 출발점이다. 다만 당시엔 전 세계를 강타한 2차 오일쇼크로 꿈을 접어야 했다. 최종현 회장의 의지는 2011년 최태원 회장이 하이닉스를 인수하면서 실현됐다. 최태원 회장은 2012년 SK하이닉스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버지인 최종현 회장의 경영철학은 1998년, 38세의 나이에 SK그룹을 이어받은 최태원 회장이 이어가고 있다. ◆ 최태원 회장, 2012년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신의 한수' SK그룹은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 인수를 시작으로 적극적 인수합병(M&A)을 통해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 특히 반도체 불황이던 지난 2012년 하이닉스 인수를 통해 그룹 체질을 바꿨다. 현재는 지주회사인 ㈜SK를 중심으로 에너지, 정보통신,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그 동안 세 차례 대형 인수합병(M&A)을 통해 삼성에 이은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는 것이 재계의 일반적 평가다. 특히 최태원 회장이 주도한 지난 2012년의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는 '신의 한수'로 꼽힌다. 당시만 해도 반도체 업황이 좋지 않았고, 통신과 정유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불분명 하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뉴스핌 DB] 그러나 최태원 회장은 "(당시 반도체업계 3위 일본 엘피다 파산으로) 반도체 시장 경쟁자가 줄었고 반도체 산업 특성상 신규 진입자가 뛰어들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게다가 하이닉스가 지금은 실적이 나쁘지만 경쟁력은 여전히 뛰어나다"며 3조원을 들여 하이닉스를 인수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초 최태원 회장은 신년사에서 "AI라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을 타고 글로벌 시장의 거친 파도를 거침없이 헤쳐 나가자"라며 '승풍파랑'(乘風破浪)의 도전을 강조했다.  재계 한 관계자는 "SK그룹은 AI의 핵심인 반도체(SK하이닉스)와 통신(SK텔레콤), 에너지 인프라(SK이노베이션)까지 'AI 밸류체인'을 두루 갖춘 대기업으로 세계적으로도 손꼽힌다"라고 말했다. tack@newspim.com 2026-04-08 10:27
사진
"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