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SK텔레콤이 연말까지 5세대이동통신(5G) 자사 가입자가 100만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전국경제인연합회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제 1차 5G 전략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9.06.19 dlsgur9757@newspim.com |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1차 민관 합동 5G+ 전략위원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연말까지 5G 가입자가 100만명이 될 것"이라며 "이달 말까지 5G 품질도 안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5G 기지국은 롱텀에볼루션(LTE)을 상회하고 있고, 품질 안정화도 4세대이동통신(4G)보다 빨리 올라가고 있다"며 "지금 단말도 클라우드도 사실은 5G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했다.
박 사장은 SK텔레콤 중간지주사 전환과 관련해선 "중간지주사는 성장회사와 스테이블 회사 간 기업가치 차이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다른 방법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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