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소방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유족)의 주택화재 안전복지 향상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했다.
강릉소방서에서 국가유공자 유족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있다.[사진=강릉소방서] |
18일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보급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고 주택화재를 예방하고자 추진됐으며, 강릉 국가유공자(유족) 15가구를 대상으르 소화기 방시설인 소화기 15개와 감지기 30개를 설치 배부했다.
강릉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와 감지기는 화재로부터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소방시설”이라며 “평소 관심을 갖고 철저한 유지 관리로 유사시 적극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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